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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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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가끔 세상이 다 내것인양 착각하게 됩니다.
그 사이트내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는 운영자로서는 모든 글을 수정하고 삭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해야할 일차적인 책임도 있고...

결국 얼핏 사이트내에서 그 운영자는 마치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인양 오해(?) 받는 경우가 생깁니다.

하지만 저는 아닌것같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관심만 있을뿐...
질문에 답을 해야하는 상황이나 설명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면 이리뒤적 저리뒤적 자료만 뒤적이다가 허둥지둥, 우왕좌왕, 갈팡질팡...
결국 잘 모른다는 것을 뽀록내고 마니...쩝쩝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게 제 적성에 딱 맞는 것같습니다.
잘모르기 때문에 공부하고 운영자라기 보다는 관리자일뿐
방문하는 분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평범한 사람이기에...

김순제 올림
  • ?
    백경 2004.03.11 05:10
    누가 뭐라 해도 난계에서 송매님 모르면 간첩이고.......그엣날 컴퓨터 천리안 시대 때에도 그흐릿하고 흑백사쥔 같이 보일때 에도 송매님 글과 난사쥔을 보았읍니다.......

    중세 서양 철학자 누가 말했읍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 ?
    참샘 2004.07.21 14:32
    요즘세상에서는 그 내공의 깊이보다는 만들어지는 전문가들이 너무 많다보니 ..
    그러나 송매님께서는 겸손의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겉치장을 해도 금방 알아지게 되고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그 내공은 숨길수가 없는것이 세상이치이기도 하구요.
  • ?
    태봉 2005.02.05 23:12
    우와!
    난향방은 바보들 천진가 봅니다.
    송매님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하시면,
    그 하부의 조직원들 즉 회원은 아무 것도 모르는 관리자보다도 더 모르니
    기럼 무어라구 불러야 헐까요.....

    송매님!
    '겸손은 미덕이다'는 뜻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설 잘보내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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