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01.06.13 09:19

난향

조회 수 786 추천 수 0 댓글 4
난향.
향이 깊고 부드러우며 은은하고 질리지 않는다.
있는 듯 없는 듯 진하지 않고 내세우지 않지만 향이 사라지면 서운하고 그립다.
다른 향을 압도하지 않고 동화되면서 거실 가득 향을 느낄 수 있다.    

짧은 삶을 살면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
  • ?
    임향만 2001.06.14 20:54
    이곳에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예로부터 난향은 선비의 기개와 고고함에 비유되었다 들었습니다. 이곳.. 즉, 난향그윽한곳 이 님께서도 잘아시는바와 같이 그리 흔한곳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 ?
    박운용 2001.06.15 08:52
    들풀님이 생각하는 의미에서 쓴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고...
  • ?
    황영윤 2001.06.15 10:59
    이 들풀처럼이 생각하는 의미라~~~! 도무지 모르겠는 이 들풀처럼입니다. 아~이고 ~머리야 ~~! 늘 행복하시길... 참, 임선배님~! 준비 차근차근 잘 되시죠 ? 자주 들어 가려 햇다가 님께서 방안 가득히 허브향과 인생살이를 어우러지게 갈아 논 후에 가야 될 것 같아서 출입을 삼가고 있습니다. 방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화이팅~!
  • ?
    박운용 2001.06.15 11:51
    늘 행복하길 바라기 위해서는 난향같은 사람이 많아야 되겠지요. 허브농장은 종류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것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 그런 농장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조회 수 날짜 글쓴이 제목
1311 2001.05.31 전경근 수원역에서 김순제님 생각 3 file
792 2001.05.31 전경근 북경에 도착하면서 1 file
963 2001.06.01 전경근 의학원 도서관 입구의 글 1 file
1026 2001.06.03 宋梅 엎어진김에 쉬어가기... 6
746 2001.06.03 宋梅 20년만의 만남 1
893 2001.06.06 임향만 컴퓨터 따라하기 1
1033 2001.06.08 임향만 난실에서.. 11
1022 2001.06.09 황영윤 절망에 빠졌을 때... 4
827 2001.06.12 임향만 하루보내기.. 7
791 2001.06.12 산신령 하루를 보내면서... 6
773 2001.06.13 박운용 난을 키우면서 7
786 2001.06.13 박운용 난향 4
964 2001.06.15 아직도...어리석음이.... 9
1145 2001.06.19 宋梅 코스모스 3 file
1074 2001.06.20 임향만 어떤 자기소개서 15
730 2001.06.25 임향만 [re] 자식덕에.. 4
1459 2001.06.27 宋梅 오늘은 아빠 출근안해... 11
1175 2001.06.28 임향만 아침에 받은 메시지 19
618 2001.06.28 임향만 [re] 감사합니다
834 2001.06.29 박운용 최선? 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