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1536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골통 김정일의 말에도 동감이 가는 말이 있네요.^^*
여성의 미는 외모가 아닌 음식솜씨에 있다나요????
<인터넷조선에서 퍼옴>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음식을 거론하면서 “음식은 여성의 미(美)”라며 “음식을 맛있게 만들지 못하는 여성은 사실상 여성으로서는 불합격”이라고 말했다고 북한의 여성 월간잡지 ’조선녀성’ 최근호(2008.6)가 전했다.

1일 입수된 이 잡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30여년 전인 1979년 3월 한 여성간부와 음식을 주제로 대화하면서 “여성들이 얼마나 알뜰한가 하는 것은 그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면 알 수 있다”며 “여성들은 물론 품성도 아름답고 외모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음식을 잘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부 여성들의 경우 주부로서 매일 밥을 짓고 찌개를 끓이면서도 맛이 시원치 않은 것은 정성이 부족한 데도 원인이 있다며 “어떻게 하면 식사 한 끼, 찔게(찌개) 하나라도 먹는 사람들이 영양가 있게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겠는가 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아글타글(온 힘을 기울여) 애써야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지 그런 참다운 지성이 없으면 결코 음식을 잘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식을 늘 대강대강 만들어 먹이는 여성과 사는 남자들은 어떤 의미에서 불행한 사람”이라며 “늘 맛이 없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도 불행한 일이지만, 그보다도 자기에게 참다운 사랑을 바치지 않는 안해(아내)와 한 평생 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잡지는 소개했다.

그는 “정성이란 아낌없는 사랑”이라고 말했다는 것.

김 위원장은 또 “음식은 과학”이라며 “여성들이 음식을 잘 만들려면 여러 가지 책도 보고 경험도 쌓아서 음식에 대한 지식을 깊이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음식 한가지라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만들 수 있겠는가 하고 탐구하고 노력하는 바로 여기에 여성들의 미가 있다”고 덧붙였다고 잡지는 전했다.
  • ?
    월곡 2008.08.01 18:40
    음식은 정성과 솜씨인 것 같아유..
  • ?
    길벗. 2008.08.02 10:12
    그 모든게 남자의 능력...ㅎㅎ
  • ?
    난헌 2008.08.02 18:24
    음식이 맛있으면 과식 하고 과식하면 살과의 전쟁을 해야함으로 그냥 대충 드십시요.... 이거는 나의 기준입니다......ㅎㅎㅎ
  • ?
    habal 2008.08.05 11:00
    우리 마눌님한테 보여주어야 겠당~~~~~~~~!
    그럼, 좀 나아질려나????
    아니면, 걍 쪽박채워서 날 내쫓을려나...............?
  • ?
    바람 2008.08.11 17:43
    하발님 ~~!!
    아서요
    괜한 평지풍파 일으키지 마시고 자중하시는게.. ㅎㅎㅎ~~!!
    저도 신혼이래 지금까지 음식타박을 하며 지내는데, 글타고 더 낳아지는것도 아닐 뿐 더러 가정 평화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냥 나 혼자만 불행한 사람이 되는게 더 편할것입니당~!
  • ?
    과천 2008.08.12 09:03
    재료가 초근목피인데 제 맛이...
    하기사 굶주리면 모든 음식이 꿀맛이 거늘...
  • ?
    월곡 2008.08.18 13:44
    군대 짬밥보다 조금이라도 나으면 모두 통과입니다.
    거의 이 기준에 걸리는 음식은 엄씁니다..ㅋㅋ

  1. 19禁

    Date2010.08.12 By宋梅 Views4182
    Read More
  2. 폐차?

    Date2010.08.12 By과천 Views4947
    Read More
  3. 공주 마곡사

    Date2010.08.04 By월곡 Views5091
    Read More
  4. 석양

    Date2010.07.30 By월곡 Views3986
    Read More
  5. 긴말 싫어하는 고부사이

    Date2010.07.23 By월곡 Views4922
    Read More
  6. 보초병

    Date2010.06.07 By난헌 Views4513
    Read More
  7. 달동네

    Date2010.03.13 Byhabal Views9964
    Read More
  8. 농사 시작

    Date2010.02.15 By오솔길 Views5639
    Read More
  9. 단상

    Date2009.11.04 By송옥 Views3770
    Read More
  10. 현실사회 초년생이 배운 것들

    Date2009.10.28 By월곡 Views3458
    Read More
  11. 열공중인 학생

    Date2009.09.10 By오솔길 Views3373
    Read More
  12. 노숙자

    Date2009.08.17 By월곡 Views3289
    Read More
  13. 최신 컴퓨터

    Date2009.04.06 By월곡 Views2694
    Read More
  14. 인생

    Date2009.03.04 By송옥 Views1783
    Read More
  15.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Date2009.02.08 By설뫼 Views2297
    Read More
  16. 아들이야기

    Date2008.10.27 By월곡 Views1389
    Read More
  17. 신장개업을 축하합니다.

    Date2008.09.27 By월곡 Views1695
    Read More
  18. 단상

    Date2008.09.17 By송옥 Views932
    Read More
  19. “음식은 여성의 미(美)”

    Date2008.08.01 By과천 Views1536
    Read More
  20. 여자의 운명

    Date2008.07.18 By월곡 Views147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