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01.06.06 23:56

컴퓨터 따라하기

조회 수 89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며칠전부터 뭔가 만지기만 하면 부서지고, 그런데다 만들어둔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 부셔버리고, 영 기분이 아니다...

말인즉슨, 디지탈카메라가 말썽이다 ,,갑자기 view finder 즉, lcd 창이 녹색으로 변하더니 사진을 컴에 올려도 역시 녹색이다.
뭘 잘못만졌나 하여 이리저리 해봐도 헛수고 그래서 구입한곳에들어가 a/s 문의 하였더니 그져 그런 대답이라 급한김에 차셈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금방 알아서 친절히 알려준다.. - 감사합니다-

그런데 3일전에 무슨 작업을하다 정갱이를 몽땅 벗겨버리는 안전사고가 나서 -작업중에는 반바지 착용을 엄금했던 지난날의 안전교육은 어디로 갔는지?-
정갱이는 반창고 투성이라 반바지는 못입고 ...혼자있을때만 착용..

그날 저녁에 집에 와서 컴을 켜고 작업을 하는데, 볼일이 있어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절전모드로 화면이 꺼진것을 모르고 다시켜고 그리고 뭐 이런저런 경고문을 한참 열심이 읽으면서 들어가다보니 ..아니 왠일일까?
그림이  깨지고 초기화면의 글자가 커졌다..
할수없이 아들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vga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 하면서 카드가 망가졌거나 아니면 ..이리저리 시키는데로 해봤더니 file 이 날아간것 같다며.아니 어떻게 하면 그게 다 날아 가느냐고 핀잔이다...
에이 ..치사하다..물어본 내가 잘못이지..하여간 그녀석의 훈수(?)대로 인터넷에서 3dfx 를 down받은것 까지는 했는데, 등록정보, 설정,고급, 어뎁터..하여간 몇번을 시도 해도 분명히 받아놓았는데, 프로그램 화일을 찾을길이 없다.
아들녀석에겐 전화하기도 뭐하고- 머리 나쁘단 소리나 듣겠지..뭐 - 송매님께 물어봐..아냐 바쁠텐데..

에라 모르겠다.
그냥 놔두고 농장엘 갔다가.. 고쳐놓기는 해야 할것 같아 회사 후배에게 전화를 해서 집에오면 닭잡아준다고 꼬여서 닭을 두마리나 잡아주고 겨우 제자리에 갔다 놨다..
뭐가 잘못됐나??
우선 압축을 풀지 않았다- 아니 풀었는데...-
두번째 방을 따로 만들어 그곳에 옮겨 두어야 찾을수있는데, 바탕화면에 받은데로 그냥두었으니 아무리 찾아도 찾지를 못하지..무슨말인지 모르겠다..송매님 이거 맞는 말입니까?

그래도 인터넷 뒤져서 프로그램은 받아둿지 않느냐고 했더니 아니 그런것도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핀잔이다..나는 그런것이 엄청 어려운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그럼 아닌가?.

하여간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오늘도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머리나쁘다는 구박을 받아도, 그리고 불가사의한 짓을 저질러 가면서라도 꼭 배워서 나혼자 한번 해볼 것입니다.

그나저나..요녀석, 집에 오기만 하면.....,



  • ?
    宋梅 2001.06.07 08:45
    비록 실수하고 화일을 날려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포맷까지 다시 해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쩌든 많이 실수하고 많이 포맷해본사람이 결국은 대가(??)가 됩니다. 가끔 유선으로 컴퓨터상담을 할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직접 보지않고 하는데다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나무래지 마십시요. 아드님의 심정이 대충 이해가 갑니다...하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