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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6.06.08 04:44

황금빛의 나라

조회 수 1448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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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nmar를 Golden Land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 나라에서는 퍽 자랑으로 여기고 있어서

나라를 소개하는 정부 발행의 공식 자료들에서

"금빛의 나라"라고 표기한것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든지 불교사원들에서 금으로 만든

불상들 또는 상징탑등등을 비롯해서

시민들의 팔 목 귀등등...주렁주렁(부의 상징)

심할 정도로 금들을 좋아 합니다.

사진에서의 불상은 약 2천년 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합니다.

이 나라에서의 문화재들은 역시 가난한 관계로

관리에 많은 어러움을 격고 있고 심각 할 정도로

회손되어 지고 있음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런데서도 요행스럽게  이 불상은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지금도 방문한 신도들의 기도로 금을 입히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크기는 방문자와 비교 해 보실 수 있습니다.
  • ?
    宋梅 2006.06.08 09:53
    참 아름답습니다.
    그들이 가난하다고는 하지만 기후조건상 절대빈곤이 없는 축복받은 땅에 살고 있어서 그런 것같습니다. 누구나 그런 상황이라면 게을러질 수밖에 없을 것같더군요.
    물론 화려한 불상이나
    승려들의 생활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도 많기는 하겠지만...
    금으로 치장한 불상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은 사실입니다...ㅎㅎㅎ
  • ?
    letitbe 2006.06.08 10:22
    환경에 순응하며 살다보면 가난해 질 수 밖엔 별도리가 없을듯하다는...동감 입니다.
    그들은 가난하다는 것이 그렇게 심각하거나 부끄럽거나
    불편하지 않은 듯 느껴지더군요 최소한 겉보기에서 만이라도요
    지금의 나는 모든것이 업보이고, 다음에 오는 세상에서 내가 무엇으로
    태어나게 하느냐 하는것에만...가난도 그런 기도로 극복해 가는 듯 했습니다.
  • ?
    은하수 2006.06.08 13:53
    언제나 직접 가보나요. ㅎㅎ
    저도 2박 3일동안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울 큰애 교육상...^^
    어느나라던 문화유산은 잘 보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황룡사지처럼 터만 남은 유적지를 보는 것은 씁쓸해요.
  • ?
    habal 2006.06.08 17:18
    대단한 문화유산입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나야 문화재에 신경을 쓰지 그전에는 잘먹고 잘살기운동?
    에만 여념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절대적 빈곤에 마음을 두면 , 모든게 살벌해지죠~~~
    세계행복지수가 제일 높았던 나라가 파키스탄이었든가요????
    암튼 행복이란 자기가처한 위치에 얼마나 충실하느냐에 달린거 같습니다.
    미얀마는 꼭 한번 가고싶은곳으로 점점 부각되는군요~~ ㅎㅎ!
  • ?
    letitbe 2006.06.09 00:37
    은하수님은 한참 멀었다고요...ㅋ
    두 아들 녀석들 대학에 입학시켜 놓고라야...
    그때도 늦지 않으리...라!

    그렇지만 하발님은 내일이라도 떠나보시오
    O과 시간 뒀다가 어디다 쓰실랍니까요...ㅋㅋㅋ
  • ?
    초문동 2006.06.10 08:27
    나붕에 가봐야 할 여행지에 추가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언제 가보나요? ^^
  • ?
    letitbe 2006.06.10 08:52
    은하수님 처럼 얘들 대학 보내 놓고...ㅋ
    처가댁은 언제 다녀 오셨나요
    고향 영덕으로 가시려면 옛날에는 우리집 앞을 지나지 않고는 가실 수 없었을텐데
    요줌엔 오히려 영덕 쪽으로 해서 가기도 하더구만요.
  • ?
    초문동 2006.06.10 09:01
    아버님 고향이자 제가 태어난 곳이 영덕이지만 일년에 한번 가기도 힘듭니다...^^
    (현재 처가와 본가 모두 대구입니다.)

    작년 7월 휴가때 강릉에서 영덕 강구를 거쳐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우리나라에도 아직 알려지지않은 좋은 곳이 많음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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