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06.05.23 10:41

외국인 전용 호텔

조회 수 1465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옛날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들만이 이용 할 수 있는 호텔들이 있었지요

아직도 후진국가들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현상들 입니다.

Myanmar 내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안내인인 내국인은

자기들이 이용 가능한 곳을 찾아가야 하고 가능하면

호텔내의 식당에서도 동석을 꺼려합니다.


물론 동반자가 외국돈으로 숙박비 일체를 부담한다고 하면

같은 호텔을 이용 하도록 허락 하기도 합니다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아침을 먹고 있으면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녁 먹을 때 부터 다음날 아침까지는

늘 혼자라서 좋을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때도 간혹 있습니다.


점심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그 친구가 안내하는

그네들의 식당에서 그네들의 고유한 음식들을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입맛에 드는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것도 많습니다.

그러니 한번 여행에서 돌아 오면 체중이 쑥빠져 있기 마련입니다.

허리띠 구멍을 줄여야 할 정도로요

결국 잘 못먹고 강행군 하느라 고생 스러웠다는 표현이지요

여행은 늘 긴장속에 있지만

그러나 그 즐거운 맛은 어디에도 비길 바가 아닙니다.


외국인 전용 호텔의 침실과 욕조 입니다.
  • ?
    은하수 2006.05.24 08:39
    욕조가 나무로 만든건가 보네요. 귀여운 수도꼭지도...ㅎㅎㅎ
    빨리 애들을 키워놓고 훌훌 여행이나 좀 다녀야 할텐데...^^;;
  • ?
    letitbe 2006.05.24 08:55
    놀거나 쉬기위한 여행이 아니라서 늘 긴장하지만요
    그래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귀여운 아들 녀석들이 중학생들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왜 이 사진들을 올렸냐 하믄요
    옥조용 나무...우리나라에서들 좋아하는 Tick 원목으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이나라에서는 Tick이 소나무 정도의 취급을 받습니다.
    보통집의 마루바닥 정도는 모두 Tick을 사용하고요...
    저 침대위에 무대막 같은 것은 모기장 입니다.
    그 속에서도 잠은 잘 오데요 이 방은 마루로 되어 있었는데
    물위에 떠 있는 방가로형 방인데 아래로 호수의 물이 보이는거 있지요
    생각하믄 그림인데 좀 어지럽더구만요...
    나중에 꼭 한번 가보세 그림같이 맑고 밝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Inley Lake에 있는 Hoopin Hotel입니다.
  • ?
    風客 2006.05.24 16:31
    여행은 보다 젊고 힘이 있을 때 가라고 여행을 많이 다닌 분들이 얘기들을 하지만 사실 젊을 때 여행 다니기가 쉽습니까? 덕분에 좋은 그림과 정보를 보고 갑니다.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 ?
    letitbe 2006.05.25 07:20
    풍객님 안녕하셨습니까.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여행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하는 것이 젋었을 때와는
    판이하게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 ?
    habal 2006.05.25 22:59
    재미나는 호텔 분위기이네요.
    밑으로 물이 흐르고.......... 방전체가 물위에???????
    암튼 좋은 여행이 되셨기를.........
  • ?
    웅비 2006.05.26 11:53
    욕조가 참~!인상적입니다.
    쉬기위한 여행이 아니시라도 여러가지 각국의 진풍경을 접하시니 참~!!좋으시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조회 수 날짜 글쓴이 제목
1340 2003.12.05 난정 추억 연탄 2
1086 2002.08.10 정진 추억 6 file
778 2002.09.20 김창식 추석 보름달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3
2694 2009.04.06 월곡 최신 컴퓨터 8
834 2001.06.29 박운용 최선? 3
1656 2006.05.03 월곡 최고의 거짓말은? (펌) 3 file
1166 2001.11.26 김창식 초짜 운전하기.. 10
1120 2001.08.08 雪蘭 초보운전 22
941 2002.04.23 초이스 청노루... 6
1682 2004.02.23 nicki 철거 통지가.. 6
1266 2002.10.02 monkis 참자..참자..부글부글.., 3
975 2001.08.21 김성현 참으로 허무한 시간이였지요... 20
1474 2002.08.29 monkis 참외 꼭지가 돌면,,, 5
873 2002.02.07 들풀처럼... 차인표에게 박수를 치고싶다~! 7
732 2001.11.21 노영복 집도 절도 없이.... 8
1264 2002.04.26 김근한 지붕고치려다 석가래 들어내기 5
1159 2004.09.11 그리운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875 2002.02.13 김근한 지루한 명절 보내기 1
974 2002.02.18 宋梅 중독초기 증상 : 실수연발 5
1328 2002.06.08 nicki 주말도 지겹다.. 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