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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7 04:59

순종이냐구요 !

letitbe
조회 수 147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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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다...
지난 5일 평화방송 라디오 생방송에서
대담자로 나온 이광규란 분이
"한국인에게는 다른 민족의 피가 40% 정도 섞여 있다" 하였다네요

요즘엔 5%가 문제가 되는 세상인디
무려 40%라면 이러고 저러고 할 말이 없네요

백의민족, 단일민족
이런 구호가 물러간지 오래되긴 했지요
아마도 붉은악마민족이 등장 한지도
괘나 오래되지 않았나 했더니 얼마전에는
푸른악마민족으로 변했다나요

어쩌다 민족이 악마로 변했는지는

아~! 세상은 어지럽다.
너무 빨리 돌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 레릿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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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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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6.04.07 08:52
    푸른건 악마가 아니구 도깨비랍니다. ㅎㅎ
    악마보단 도깨비가 정감이 가긴 하는데,,,

    엔젤이란 고기가 성질은 이름과 반대라면서요? ㅋㅋ
    댓글
  • ?
    宋梅 2006.04.07 09:37
    극복하기 힘든 문화적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정서에서 도깨비는 우리민족과 친숙한 캐릭터입니다.
    영어로 devil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우리도 편의상 악마라고 부르고 있지만...

    우리네 고유의 전통문양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귀면문입니다.

    도깨비를 형상화한 것으로
    서양의 악마와는 차원이 좀 다른 것인데...
    좌우간 설명도 이해도 쉽지는 않을 것같습니다....쩝쩝
    댓글
  • ?
    letitbe 2006.04.07 10:07
    ㅎㅎㅎ 이래서 또한 배우고 가는거지요
    우리 은하수님께서도 다시 보셔야 할터인디,,,
    감사합니다.
    지은 죄가 많아서 그런지 지는 이런 문양만 봐도 영 좀 그렇거든요,,,ㅎㅎㅎ
    댓글
  • ?
    은하수 2006.04.08 00:52
    저도 다시 봤어요..^^
    도깨비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친숙하며 익살스럽고 때론 사람들한테 당하기도
    하고... 그냥 좀 정신없게 만들때 도깨비 같다고 하잖아요. ㅋㅋ
    전래동화 같은데서도 착한사람들의 친구로 나오지요.
    댓글
  • ?
    은하수 2006.04.08 00:55
    WBC 시작 전에 제가 드나드는 야구싸이트에서 파란도깨비 얘기가 나왔어요.
    그땐 다들 웃긴다고 했었는데 후에 보니 그런대로 괜찮던데요.
    댓글
  • ?
    letitbe 2006.04.08 01:04
    송매님과 은하수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아 그래, 그렇기도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혼자 살면 옹고집쟁이가 되는거지요
    어쩔수 없이 자주 만나는게 좋을듯도 합니다.,, ㅋ
    이렇게 마음 놓고 주절거릴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
    habal 2006.04.11 00:28
    도깨비하구 귀신은 다른건가요???
    옛날에 밤에 변소에갈때면, 어김없이 파란도깨비와 빗짜루 귀신이 등장했었는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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