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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5.03.15 03:05

L.A. 판 한국일보에

조회 수 1593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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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11일, 금요일
L.A.에서 발행되는 한국일보 경제란의
국내생산 난초에 관한 소식입니다.

물론 국내의 일이라 새로운 정보는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신문 내용을 스켄한 것이라 읽어시기가
어떻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다시 옮겨 쓰는것 보다는
그대로가 더 좋을듯해서 입니다.

사진을 크릭하시면 내용을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 뿌리에 2억원을 호가한다는
난이 나온 판국에
정말로 이렇게 빈약한 얘기를 한다는게
부꺼러워지 긴 하네요
그것도 2년 동안에 약3억원 어치...
그러니 양란이지 하겠지만서도요
[물론 제가 생각해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요]

비 생산적이고 과시적인 소장자들의
농간치는 자세보다는 땀흘려가꾼 농민들의
양란 한 뿌리가 더 귀해 보여야 하는데...
어디 그리 쉽게 되겠습니까요.

인간이란게 하도 요상하여
내 자신 부터도
뭐가 뭔지
제대로
분간이
안되니 말
입니다,.



  • ?
    난헌 2005.03.15 08:27
    풍객님표 호접난은 LA 에 상륙한지가 옛날인데 마산표가 뒤늦게 상륙해서 힡트를 첫구만요......
  • ?
    風客 2005.03.15 10:31
    글쎄요.
    기사처럼 모두 좋은 일만이 있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 ?
    태봉 2005.03.16 00:46
    2억짜리 난초가 어느거래요.
    수채화색설화라구 하는 것 가튼디 도무지 실감이 안가서리 누군가 자료가 이씀 함 올리셨으면 합니다.
    넘 궁금해요.
  • ?
    letitbe 2005.03.16 03:12
    2억짜리 蘭,
    일산호수공원 "2005 대한민국 난(蘭) 전시회"에 출품돼 화제 랍니다.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503/200503140022.html
  • ?
    난헌 2005.03.16 08:49
    조선일보 난우회에 속해있는 기자가 보고 뭐라할까요?????
    진즉에 일본으로 팔려간 사천왕은 한촉당 삼천만원 이라는데 그도 세월이가니
    가격이 하향곡선을 그리든데........
  • ?
    월곡 2005.03.16 09:55
    양란도 처음 개발될 때는 새로운 품종이 엄청 고가로 거래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귀한 원종은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도 같구요.

    정상적인 가격이라 할 수는 없지만 소장자가 팔기 싫고 가지고 싶은 사람은 사고 싶어하니 그런 가격들이 정해지는거겠지요.

    사치품이나 명품 예술품들에 붙어있는 거품들을 비정상적인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이제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 고가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아닌 사람들은 보급이 많이 되어 가격이 현실화된 품종으로 만족을 하면 그만이 아닌가 합니다.
  • ?
    난헌 2005.03.16 20:23
    월곡님 열 받지마세요 .......ㅎㅎㅎㅎㅎ
    처음은 정상 가격입니다. 이억 삼억짜리가 한둘입니까?
    오늘 가격을 보니 이삼십분은 되지 십네요.........

  • ?
    월곡 2005.03.17 15:54
    난헌님 저 열 안났어요. 열낼 일도 없구요.ㅋㅋㅋㅋ
    저도 간혹 난을 사기도 합니다만 좀 좋다 싶은건 엄두도 낼 수 없게 억소리가 쉽게 나오니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먹어도 배도 안부른 풀 한포기가 그렇게 거래되는 것이 배가 좀 아픈 편입니다.
  • ?
    도다리 2005.03.25 08:58
    근데 2억 짜리라는 것 어찌 보면 비싼 것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취미 수준을 넘어 육종 배양 차원에서 그 품종의 유전자 가격으로 본다면 말입니다.
    호접난도 품종에 따라서 개발 초기의 유전자 가격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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