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by 과천 posted Oct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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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둘째놈도 졸업과 동시에 지 하고픈 업종을 찿아

쉐라톤 워커힐에 취업을 했다.

갈길은 멀고 험악하지만....

귀저귀 채워주는 일은 끝난 것 같다.

불황의 연속속에 예년같지 않지만,

불안도 걱정도 없이 느긋하기만 하다.

이제 두사람의 입 쯤이야

분갈이때 쪼게 놓은것 만으로도 충분하니까,

가고픈 곳,하고픈 것,

하며 살렴니다.

<메주덩이 달아놓은 것 같은 조명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