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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8 23:31

토요 휴무제

후곡마을
조회 수 1411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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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토요 휴무제를 실시하는 회사도 많은데
우리회사는 월차를 안주고 2, 4주 토요일에 쉬라고 한다
그런데 토요일에 생산적인 일에 사용하지 못하고
그동안 다니고 싶었던 농장들을 6월부터 몇번 다니다보니
주머니에 구멍이 생겼는지 동전까지 다 떨어졌다
나혼자라도 다시 토요일 근무를 하던지 해야지
이러다가 쉬는 것이 아니라 가정경제까지 엉망이 되겠다

다음주부터는 토요일에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정말 생산적인 일에 사용하여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무엇이 좋을까요???
건강을 위해 등산을 가던지..........
그동안 등한히 했던 영어공부를 시작하던지.........
책이라도 정해놓고 읽던지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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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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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2004.07.19 09:15
    거가 3개나 있는 삼각산이라는 품종인가보죠? 멋지군요.

    그래도 전곡, 후곡님 나란히 농장 다니시면 정신건강은 최고이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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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4.07.19 10:57
    두양주분이 주말농장을 (쪼금만10평정도) 임대 경영하시어 먹거리를 자급자족 하시고 저녁엔 독서도하시고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으면 봉담도 들리시고(부역하러) 그래도 시간이 나면 등산을 하여 호연지기도 쌓으십시요.
    하루 이틀이 아니라 고민 되시겠습니다. ....ㅎㅎㅎ 행복한 고민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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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4.07.19 14:44
    전 직장생활 시작한 89년부터... 주 5일 근무했거든요.
    특별히 시간 많은건 모르겠어요. ㅎㅎ
    그전엔 토요일에 은행업무 및 기타 일들을 처리하곤 했는데 요즘은 다들 쉬니깐...

    지금은 애 학교 보내고 하다보면 꼼짝 못하고요.
    베란다서 물주고 좀 왔다갔다 하면 하루가 홀딱 다 가던데... ^^;
    손 많이 가는 어린애들 없으시니 진짜 주말농장이나 등산을 하세요. ^^
    혹시 풍란농장옆에 주말농장?? 에구~
    댓글
  • ?
    habal 2004.07.20 11:37
    원래가 바지런하시니 두분께서 좋은 아이디어 많이 생산?하세요.
    정신 건강에 특효입니다.
    그리구 영어? 다시한번 생각 하세요. 그시간에 역사소설 이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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