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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4.07.13 14:31

요즘 보기 힘들지요?

조회 수 1544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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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일 동안 고향동네로 출장 다녀왔습니다.
더위로 소문난 동네라 엄청 덥더군요. ㅎㅎㅎ

사진은 문익점선생의 후손분들이 거주하시는 고택사이의 골목과  집안에서 찍었습니다.
남평문씨 본리(인흥) 세거지(南平文氏 本里(仁興) 世居地)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소재

1840년경 이곳에 터를 잡으셨다하니 160년이 넘었네요.
대구시의 민속자료로 지정되어서인지 관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평일이라 그런지 거의 모든 대문들이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고향서 살때는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서울생활이 이십년 넘었건만 63빌딩 전망대 구경도, 한강유람선도 못타본 촌넘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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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영 2004.07.13 15:51
    아... 고향집 생각이 납니다.
    저희 고향집은 아직도 기와 집에 위 그림과 같은 흙담입니다.
    아래 수동 탈곡기도 어릴때 밟으면서 장난치던 것인데...
    추억어린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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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4.07.13 19:12
    지금도 전방에가면 교통호가 억수로 많이 있습니다 거기가서 보면 될거를. . . .
    글코 아래 궁글래통은 지금도 쓰는데가 있습니다 콩 타작할적에. .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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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2004.07.13 20:37
    탈곡기 저도 어릴때 잘 갖고 놀긴 했는데...
    탈곡기 위의 마루가 울 고향집이랑 비슷하구만요.

    "서울생활이 이십년 넘었건만 63빌딩 전망대 구경도, 한강유람선도 못타본 촌넘입니다."
    저도 그래요.. 촌놈 면하게 언제 같이 가봐요...T.T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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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 2004.07.13 21:33
    초문동님을 요새 보기 힘들었다는줄 알았더니....
    이다음 번개는 63빌딩에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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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4.07.13 21:44
    아이구! 저 호랑개비!우리 멍청도에서는 호랑개비라불럿죠!
    탈곡시 날리는 때깔이 몸에들어가면 엄청이도 따갑고 가려웟던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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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14 09:35
    "서울생활이 이십년 넘었건만 63빌딩 전망대 구경도, 한강유람선도 못타본 촌넘입니다."...
    괘념 마소서 본인도 수도권생활 15년에 이하 동문 이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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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헌 2004.07.14 19:19
    이사람도 63년이 다되도록 서울경기에서만(피난시절빼고 군대3년빼고 나머지)살었서도 63삘딩 문간에도 몬가봤고(옛날엔 새강에서 맨손으로 고기잡든 추억의강) 한강의 옛날 유람선은 타봤서도 지금같이 큰유람선은 선착장에도 몬가본 왕~촌놈도 있구만 무얼그리 한탄합미까 난분하나 경매네서 가면 될거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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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泉 2004.07.14 23:44
    원래 서울사는 사람들은 그런데 안가요. ㅎㅎㅎ
    화원이 고향이신가요?
    저의 웃대 선조들이 화원에서 살았답니다. 그래서 본관이 달성인데
    세조때 성균관 유학생이던 선조가 모든 것을 떨치고
    영월 근처로 은거하시는 바람에 고향이 바뀌었답니다.
    지금의 소백산 남쪽 순흥(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지금의 소수서원-이 있는 곳) 근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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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4.07.15 09:17
    다음 벙개는 63빌딩에서 한번 하시죠?
    서울 촌사람(?)들이 많으니...ㅋㅋㅋ

    소천님, 제가 자란 곳이 대구이고, 화원은 자주 놀러가던 곳입니다.
    몇년전까지 처가동네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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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근 2004.07.16 08:47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초문동님, 참 부지런히 잘도 찾아다니십니다.
    눈으로라도 열씸히 쫓아다녀 봐야지.
  • ?
    초이스 2004.07.16 09:29
    저도 '고향으로 출장가는 직장'에 댕겨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무쟈게 좋겄는디...ㅋㅋㅋ
    사진속의 흙담베락과 탈곡기가 더욱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초문동님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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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ki 2004.07.16 09:48
    사람보기가 더 힘들더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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