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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3.12.10 07:56

경성서 모임

조회 수 1432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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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향방 모임이있는 날이다.그것도 경성에서 종로오가 한일회관에서...

그전에는(난하기전) 종로에 그렇게 많이가도 난파는 데는몰랐었는데.있다니

노점에서 난파는데도 볼겸해서.......경성을 간만에 애마를 타고 가려햇으나

신장로가 혼잡하여 두더지 길을 이용하기로하고......

근데 일찍 가려고 했으나.....도착해보니 12시가 되여서 경성에오면 들르는

포장마차.00집.그전에는 사람이 하도많아서 기렸다 먹고 그랫는데 지금가보니

썰렁하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 했는데.....돈을 내다보니 값이올라 있는것이었

읍니다. .......에그....머니....올리지 말지......쭈쭈쭈

그리고 청개천에서 공구상 부속상 몆군데 들르고 값도알아보고.....그리고 시위

하던 청개천 복원공사 하는데도 들러보고 구경도하고했는데......그처럼우려햇던

교통대란도 크게 없는것 같고 외국에서까지도 우려를 했는데 지금 진행중 이고

있더군요.......아마도 청개천 복원이 성공되면 (지금으로 봐서 성공할것 같음)

아마도 굉장할것 같읍니다.......21세기 그복잡한 경성 한복판에 자연이 숨쉬

고 있다는 것만도 의미가있고......세계에서 찬사를 보낼것 같읍니다.......

청개천 을 귀경하고 인사동 노점 00아줌마 들르려고 했으나 시간 관계상

못들르고.종로오가에 난 파는 노점상들도보구 값도 물어보고  좋은것이 있

기도하구........가짜도 있는것같구......

그러던 중 회원을 맞나 잼있는 이야기 도허구...좌판에 난을 쇼핑하구.......

맘에있는 난을 삿으나. 엄청 깍아서 삿는데. 그것이 맛는지는......아리송....

.....키워봐도......?


그런데 모임에 모처럼 많은 회원들께서 오셔서 난담을 줄겁게 나누는것을

보면서 멀리서 오신분들도 계시고 취미 하나가 사람에 있어서 그렇게중요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있읍니다.....

취미란 대기중에 산소같은 것이라 고도 생각해봄니다.....

주선해주신 분들 고맙읍니데이.......
  • ?
    장호진 2003.12.10 08:05
    그렇습니다. 단순히 취미를 공유한다는 공통점으로 모였기에 즐거운것 같습니다. 인간세상이 경쟁인데 취미는 그냥보고 즐기는 것이므로 경쟁이 없으니까(여기도 누가 잘기르냐 하는 최소한의 경쟁은 존재함) 더욱 즐거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 ?
    김성근 2003.12.10 14:23
    백경님 바로 옆에 앉았던 김성근입니다.
    만나뵈서 무지 즐거웠습니다.
    다음번엔 같이 종로를 헤메자구요.
    그날 사피는 기x차게 좋아 보였습니다.(초보의 생각이지만...)
  • ?
    2003.12.10 14:38
    "가"자를...왜 " x"로 표시하지~?...알다가도모리건네요~!^
  • ?
    김성근 2003.12.10 17:47
    출님, 안녕하시지요?
    무엇보다 오늘 올린 '제주한란 소심'사진이 그날 길채품인지요? 얼른 내년 가을이 기다려지는군요? 종로5가 어디쯤인지 귀뜸 부탁합니다.

    그리고요 'x'는 '덩'이라고 생각하구 썼지요! ㅎㅎㅎ
  • ?
    성정식 2003.12.10 18:59
    백경님과 집이 근처라 함께 낙향 하면서
    버스안에서 시간이 가는 줄모르고 난담과 초보의 어려움을 서로공감하면서 내려왔군요.
    고수님들에게 배우고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시간이 지나면 모르는것고 알게 되겠지요.
    그자체가 즐거움 입니다.
  • ?
    백경 2003.12.10 20:27
    장호진 님 취미란 단어 자체가 좋읍니다.여러분들 맛나뵙고 시간가는 줄모르고 난담에 도끼자루 썩어도 모르는것 같읍니다.ㅎㅎㅎ
    김성근님 그날 잼미있었읍니다.....군데 사피가 기X차게 좋읍니다.그러나 키워보면예가 100% 나오겠지요....다음에 같치 헤메기를 고대하면서......
    출님 께서 모임준비 하시느라 사회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읍니다.감사 함니다..
    성정식 님 아니면 입다물고 혼자 꽁하니 와야하는데.같이오게되여.언제 왔는지모르게.난이야기 에취해 서 왔어요.....초보는 초보가 알아 준담니다......
  • ?
    2003.12.11 15:18
    성정식님~...그날 다른님들이 충분히 검토하고 추천한 합죽아줌마의 길채품 "산반"~
    떡잎부터 싹수가 아주 좋았답니다~
    잘 가꾸어 보세요...그런 따끈따끈한 산채품 요즘 시절에 좀처럼 보기 힘들어요...
    저는 지금도 그 앞쪽에 있던 "사피반성품"이 아직도 눈앞에 어른거려요~^
    종로길채의 묘미는... 자주다니다 보면...의외로 저렴한 가격에 한번씩 좋은물건과 마주칠 수 있다는 거지요
    허지만 그것을 판단할 수 있으려면...또한 많은 시행착오도 각오하여야 하고
    그래서 종로길채의 묘수는 가급적 종로선배와 동행하라는게 시행착오의 횟수을 줄일수 있는 지름길 이람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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