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서 모임

by 백경 posted Dec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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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향방 모임이있는 날이다.그것도 경성에서 종로오가 한일회관에서...

그전에는(난하기전) 종로에 그렇게 많이가도 난파는 데는몰랐었는데.있다니

노점에서 난파는데도 볼겸해서.......경성을 간만에 애마를 타고 가려햇으나

신장로가 혼잡하여 두더지 길을 이용하기로하고......

근데 일찍 가려고 했으나.....도착해보니 12시가 되여서 경성에오면 들르는

포장마차.00집.그전에는 사람이 하도많아서 기렸다 먹고 그랫는데 지금가보니

썰렁하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 했는데.....돈을 내다보니 값이올라 있는것이었

읍니다. .......에그....머니....올리지 말지......쭈쭈쭈

그리고 청개천에서 공구상 부속상 몆군데 들르고 값도알아보고.....그리고 시위

하던 청개천 복원공사 하는데도 들러보고 구경도하고했는데......그처럼우려햇던

교통대란도 크게 없는것 같고 외국에서까지도 우려를 했는데 지금 진행중 이고

있더군요.......아마도 청개천 복원이 성공되면 (지금으로 봐서 성공할것 같음)

아마도 굉장할것 같읍니다.......21세기 그복잡한 경성 한복판에 자연이 숨쉬

고 있다는 것만도 의미가있고......세계에서 찬사를 보낼것 같읍니다.......

청개천 을 귀경하고 인사동 노점 00아줌마 들르려고 했으나 시간 관계상

못들르고.종로오가에 난 파는 노점상들도보구 값도 물어보고  좋은것이 있

기도하구........가짜도 있는것같구......

그러던 중 회원을 맞나 잼있는 이야기 도허구...좌판에 난을 쇼핑하구.......

맘에있는 난을 삿으나. 엄청 깍아서 삿는데. 그것이 맛는지는......아리송....

.....키워봐도......?


그런데 모임에 모처럼 많은 회원들께서 오셔서 난담을 줄겁게 나누는것을

보면서 멀리서 오신분들도 계시고 취미 하나가 사람에 있어서 그렇게중요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있읍니다.....

취미란 대기중에 산소같은 것이라 고도 생각해봄니다.....

주선해주신 분들 고맙읍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