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들이라는 행사를 했습니다.
돼지 한마리잡고....동네잔치를 한바탕 치뤘습니다.
이동네에 들어온지가 어언 햇수로는 6년쯤 되는가 싶습니다.
시골에 들어와 사는것, 그리고 동네사람과 함께 일원이 되는것 그것은 상당한 landing cost 를 필요로 한다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일단 살기위해 들어온 이상 당연히 조상때부터 살고 있는 터줏대감인 동네 어른들에게 그만한 예는 갖추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만큼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 따져 찾아야 할일도 참았고, 또 친해지기위한 그런 사소한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막연히 시골의 전원생활이 좋게만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결코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로 누리던 편리함을 포기해야만 하고,
각종 곤충과 해충-뱀을 포함하여- 과 친해져야만 하고,
끝없는 잡초와의 전쟁도 치러야 하고,
아내는 호미들고 잡초와 전쟁을 하다말고,
"어휴! 이걸 다 어떡하지..?"
"그냥 좀 못본척 하면 되지..조금더 자란다음에 하면 더 쉬울껄.."
"그게 그렇게 돼야지.."
적당히 타협하지 않으면 도시의 그것을 시골생활에 옮기려면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금방 쓸어놔도 흙발이요..
방은 청소하고 돌아서면 또 흙먼지요..
그러나 얻는것은 무엇보다도 자유 입니다.
자유라는것은 ,
마음속의 모든 속박으로부터, 그리고 관념과질서, 절제와 규범으로 부터의 진정한 해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인이라는것은 그 자유를 얻은 사람이겠지요,
그것이 싫어질때 까지,
이전의 그런 생활이 다시 그리워 질때 까지,
세월에다 얹어놓고 흐르는 물따라 그렇게 흘러가보려 합니다.
얼마쯤 세월이 흐른다음에 계산은 하기로 하고,
돼지 한마리잡고....동네잔치를 한바탕 치뤘습니다.
이동네에 들어온지가 어언 햇수로는 6년쯤 되는가 싶습니다.
시골에 들어와 사는것, 그리고 동네사람과 함께 일원이 되는것 그것은 상당한 landing cost 를 필요로 한다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일단 살기위해 들어온 이상 당연히 조상때부터 살고 있는 터줏대감인 동네 어른들에게 그만한 예는 갖추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만큼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 따져 찾아야 할일도 참았고, 또 친해지기위한 그런 사소한 노력들을 해 왔습니다.
막연히 시골의 전원생활이 좋게만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결코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로 누리던 편리함을 포기해야만 하고,
각종 곤충과 해충-뱀을 포함하여- 과 친해져야만 하고,
끝없는 잡초와의 전쟁도 치러야 하고,
아내는 호미들고 잡초와 전쟁을 하다말고,
"어휴! 이걸 다 어떡하지..?"
"그냥 좀 못본척 하면 되지..조금더 자란다음에 하면 더 쉬울껄.."
"그게 그렇게 돼야지.."
적당히 타협하지 않으면 도시의 그것을 시골생활에 옮기려면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금방 쓸어놔도 흙발이요..
방은 청소하고 돌아서면 또 흙먼지요..
그러나 얻는것은 무엇보다도 자유 입니다.
자유라는것은 ,
마음속의 모든 속박으로부터, 그리고 관념과질서, 절제와 규범으로 부터의 진정한 해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인이라는것은 그 자유를 얻은 사람이겠지요,
그것이 싫어질때 까지,
이전의 그런 생활이 다시 그리워 질때 까지,
세월에다 얹어놓고 흐르는 물따라 그렇게 흘러가보려 합니다.
얼마쯤 세월이 흐른다음에 계산은 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