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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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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인사동 거리의 모습입니다.
좁은 공간에 갖혀서 살다보면 세상을 혼자서만 사는 듯한 착각을 하게되나봅니다.
거리에 나서보면 새삼스럽게도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요...
꽃과 나비의 모습에서 뿐만 아니라 그저 그런 일상속에서, 사람들 사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그런 오후였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여유로움...
그것은 바로 자유였습니다.

사람구경 실컷하고
소품 몇가지 구입하고
주전부리도 좀 하고...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거리에 나섰었습니다.
그래 심심풀이로 장난을 좀 처봤습니다.
촛점은 대나무에 맞추고 시선은 커플에 고정시키고...ㅋㅋㅋ

정작 촛점이 맞춰진 대나무는 뒷전이고 흐릿한 사람들 모습으로 빠져나가는 시선이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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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호 2003.09.22 13:18
    와~일요일날이 인사동 장날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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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스 2003.09.23 13:03
    저도 인사동이란델 첨으로 가봤는데
    머릿속에 그려진 이미지 하고는 천양지차였습니다.
    조용하고, 고풍스럽고, 예술적이고, 상당히 낭만적일거라는 씰데없는 생각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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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3.09.23 13:29
    먹거리 동네로 바뀐것 같더군요.
    참, 종로한일 골목인 피맛골이 재개발 된다네요.
    생선구이 맛도 볼 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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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ki 2003.09.23 18:25
    언제 한번 갑시다요... 피마(避馬)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안주(?) 나라가 많습니다..
    고갈비,,이면수,,전어구이..그리고...빈대떡에 가지가지 안주들..군침이....
    가림님 전시회 날 인사동이라는 곳을 첨 갔습니다요,,,나머지 옆동네는 무쟈게(?) 다녔는데..
    하여간 기름쟁이들이 가기에는 너무 먼 골목이였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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