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를 보며

by 류정호 posted Apr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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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도 막바지
가슴조이며 가꾼 나의 친구들이 작은 시작을 꿈꾸려 한다.
신아가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게 몽올졌다.
그것도 7개의 화분에서..
그동안 노력한 보람이 있다.
이 글을 보고 계실 많은 선배님들은 부족한 후배를 관심어린
눈으로 보고 계실테지.
나도 한때 저런 때가 있었노라고...
이젠 비도 그만 왔으면 한다.
분주한 농가엔 아직도 할 일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