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01.11.20 15:06

담배 한갑..

조회 수 155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캐나다에서 담배가 떨어져 (면세 담배를 사지 못해서리) 호텔 라운지 바에

있는 자판기에 가 보니 7$ 이란다 (캐나다 1$ = 800원) 7*800= 5,600원

헉~ 담배 한갑에 5,600원이라니...(자세히 보니 세금이 70%이란다 뚜~웅?)

그래도  금단 증세(?) 땜시  한 갑을 사니 겉 표장이 요란하다..

폐암으로 링겔 맞고 디비 누버 있는 어느 인간의 처참한 칼라 사진에..

다른 한면은 설암(혀에 생긴 암)사진을 아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담배 맛이 확~ 달아난다..(글타고 약한 모습을 보이면 이또한 무슨 추태인가?)

담배를 필때 마다 그 혐오성 사진을 보니 반도 못 피우고 버리기 일수였다.

겨우 겨우 버팅기다 공항에 내려 한대 물고 피우니 머리가 띵~ 하고 다리가

후들거린다..(이참에 나도 금연이나 한번 할까나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가득이나 수원에서는 담배 핀다고 구박에 눈치로 한숨뿐이데..

아~....애연가는 넘 외로워....               -종-

  • ?
    김근한 2001.11.20 15:13
    이참에 동참하시지요.발표만하면 팍팍~밀어주는 분 많을텐데요.^^
  • ?
    주찬 2001.11.20 15:53
    다음 번개는 토끼눈, 애연가는 격리 합니다.ㅎㅎㅎ
  • ?
    宋梅 2001.11.20 17:00
    캐나다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호주, 뉴질랜드가 그렇더군요. 그럼에도 담배를 피우는 것은 부의 상징이고..ㅎㅎ 애국자 소리를 들어 마땅하더군요. 세금을 그리 많이 내니... 참 교민들이 담배선물을 받으니까 좋아하더군요. 비싼 선물이라서리...흐흐
  • ?
    김창식 2001.11.20 17:47
    예전에 일본 나리따 공항에서 검사원이 일어로 뭐라고 질문하는데 첨 듣는 단어인지라 내심 당황을 했하였는데 나중에 떠듬거리는 한국말로 " 히로뽕 있스므니까" 묻는소리에 배꼽을 잡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임마 니가 운송책이라면 히로뽕 있다고 대답하겠냐 이 칠푼아 ..헐~ " 쪽바리도 간혹 웃기는 짓을 합니다요..

List of Articles
조회 수 날짜 글쓴이 제목
925 2001.11.10 노영복 어부이야기[퍼온글을 또퍼온글] 4
1133 2001.11.12 들풀처럼... 이 나이에 먼저간 친구를 생각하다가... 12
870 2001.11.12 임향만 [re] 들풀처럼님께.., 1
831 2001.11.14 노영복 어느 스님이[펌글] 7
844 2001.11.15 초이스 어떤사람인가요? 4
1549 2001.11.16 宋梅 토끼털 귀마개 10 file
1555 2001.11.20 김창식 담배 한갑.. 4
774 2001.11.21 김창식 술한잔 먹고.. 3
1133 2001.11.21 임향만 횡설수설.. 10
732 2001.11.21 노영복 집도 절도 없이.... 8
776 2001.11.21 김창식 살기에는 따봉이라는데 file
937 2001.11.21 김창식 동네를 소개하자면.. 11 file
774 2001.11.22 임향만 겨울준비.. 4 file
698 2001.11.22 임향만 사진 하나더.. 1 file
2299 2001.11.24 김근한 담배연기 이웃집 피해 100만원 벌금 9
1601 2001.11.26 宋梅 드디어 삼개월을 넘기고... 16
1166 2001.11.26 김창식 초짜 운전하기.. 10
1719 2001.11.29 과천 오랜만에... 30
1259 2001.11.30 宋梅 뻔뻔해지기가... 13 file
1083 2001.12.03 은하수 걱정... 16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