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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1.12.21 04:24

금단현상없는 금연

조회 수 211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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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엔 참 이상합니다..

예전에 끊었을 때는 이틀 뒤에 몸이 그렇게 가렵고 졸리고..힘없고
기억력 감퇴에다...집중력까지 떨어졌는데...

요번에는 전혀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담배를 많이 줄이다 피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 제 경우 금연 계획 ---

8월달 : 거의 한갑(하루에) 그때 부터 일주일에 2개피씩 줄여..
9월9일 : 결혼무렵 반갑 정도..
10월달 : 반갑이하(하루에) 나중에 11월 말경 하루에 2~3개피 정도 거의 담배
            생각이 나지 않을 무렵
12월 1일 : 결심하고 끊음..(이날부터 안 핌)
**** 원래는 결혼하구 바로 끊을려고 생각했었는데.조금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물을 좀 많이 먹고 운동을 좀 많이 함..
근데 자꾸 배가 나오니 걱정입니다. 언제 들어 갈려나...몸무게가 5킬로나 쪘습니다.. 좀 둔해 졌는데..운동의 강도를 좀 높혀야 되겠어요..

추우니 밖에서 운동 시간이 줄었습니다..아침으로 조깅이나 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직도 가슴은 조금 답답하고 ..그렇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끽연가 여러분 조금이라도 상쾌한 나날을 위하여 ... 담배 개수를 줄여 보시지요...   그러다 저처럼 확 끊을 수 있으면 좋구요..

-------- 금연방에 남겨 놔야 나중에 기록이 될꺼 같아서 좀 늦었지만..
         강릉에서 권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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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12.21 17:23
    삼주가 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운동을 꾸준히 해도 초기에는 체중이 조금은 늘더군요. 하지만 꾸준히 하니까 삼개월이 지나서야 체중은 효과가 있더군요. 사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야 금연전의 체중으로 돌아왔스니다. 물론 운동은 꾸준히 했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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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鳴巖 2001.12.27 01:12
    이제 4주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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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鳴巖 2002.01.08 01:38
    한달하구 일주일 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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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鳴巖 2002.01.20 00:51
    야호 한 달 20일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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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鳴巖 2002.03.18 02:27
    108일 지나갑니다.
  • ?
    鳴巖 2002.04.01 18:54
    드뎌 4달!!
  • ?
    鳴巖 2002.05.18 01:14
    6개월이 다 되어 가는군요. 집사람과 디비산 기념으로 한 컷.
  • ?
    권순열 2002.12.02 00:08
    오늘 딱 일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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