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223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망년회(?)로 모인 자리에서 한국식 기계를(?) 치자고 했습니다.
저는 별로 취미가(?) 없는지라 술만 먹고 있으니..(저는 좋아하지 않아서)
자갈치 아지매가 대타(?)로 뛰었습니다..(자갈치 아지매를 우습게 보고..)
평소 자갈치 아지매의 고스톱 실력을 아는지라 겁도(?) 없이 판을 깐
후배들을 보고 혀를 찼습니다..-- 짜씩들 오늘 니그들 쌍코피다~~~
몬트리얼 동네에서 한가닥씩(?)한다는..평소에 판돈을 잃은 적이 없다는..
자칭 "타짜"라는 젊은 엉아들이 자갈치 아지매와 함꼐 판을 돌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들 거덜이 났습니다...주머니 폴~폴~먼지나게,,,

"형수님이 뒷패를 외우고 칩니다..뒷패에 헛 손질이 없습니다.. 허~걱
--- 임마들아 울 집사람 여기 오기 전에 화투패 안보인다고 라식했당게..
"아니 잃으면 3점이고 나면 20점 이상이니..귀신이 곡하겠네요,,쩝
--- 귀신은 뭔 귀신,,,평소에 인터넷 고스톱으로 닦고 갈은 본 실력이지..
"형수님은 지갑을 한번도 열지도 않았당게요,,선수 아녀요???
---- 자갈치 아지매 돈을 따느니 길거리에 총들고 나가 것이 더 빨르당게..

결국 자갈치 아지매가 판을 정리(?)하고 조카들(후배 애들)에게 용돈 팍~팍~
주고 생색을 다 냈습니다..물론 한마디를 덧붙혀서,,,
" 오늘 요상하게 잘된다카이 호호호호" ---- 자갈치 아지매 무서버~~~
다음에는 윷놀이로 하자고 하던데...(후배들이 자갈치 아지매의 신종 기술이
한게임 윷놀이판인걸 전여 모르고 있습니다요-- 불쌍한 넘들..즛즛..)
정말 자갈치 아지매는 어디 가도 적응력 하나는 끝내줍니다,,,쩝



  • ?
    과천 2003.01.04 22:22
    헉!~
    달러놓고 치네???
    이왕이면 불란서 아해들 불러놓고 두드리지 그랬오.ㅎㅎㅎ
  • ?
    宋梅 2003.01.06 09:35
    크하하~~
    US 달러는 아니지만 진짜 달러고스톱이네요...ㅋㅋㅋ
  • ?
    들풀처럼... 2003.01.08 11:22
    고스톱이나 카드게임 모두가 젬뱅이라 어디를 가도 구석에서 술만 마시게 됩니다. 카드는 한번인가 따라 해본 기억은 있으나 나이롱뽕같다는 기억뿐이고,
    고스톱은 접대(?)문화라하여 억지춘향이 되곤 하는데 이것도 0~ 아닙니다.

    놀이판 숫자 맞추려 기워준 판에는 돈이 되려 내게로 모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 마다 선과 후에서 궁시렁거리는 소리에 오랜만에 맛본 고스톱의
    재미가 사그라지곤 합니다.

    고스톱이 삶의 중요한 문화라 말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윳놀이는 역시 잘 못하지만, 명절에 고향에 가면 마당에 멍석 펴 놓고
    동네 사람들과 함께 윳이야~ , 토나와라~ 걸나와라~ 하며 함성을
    지르며 만남을 즐기곤 합니다.

    이국에서 하는 고스톱의 맛이 내가 고향가서 하는 윳놀이와 비슷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댓 글을 달아 봅니다.

  1. 가을엔 이런 가슴을 준비해 보세요...

    Date2001.08.18 By난그리안 Views767
    Read More
  2. 가을이 온것같은데..,

    Date2002.09.14 By임향만 Views896
    Read More
  3. 가입 기념으로 시 한 편 올립니다.

    Date2015.10.24 By여하 Views2024
    Read More
  4. 갈길은 멀고...

    Date2002.01.27 Bynicki Views586
    Read More
  5. 갈매기 사냥

    Date2011.08.16 By월곡 Views5823
    Read More
  6. 감각의 제국

    Date2002.01.31 By김근한 Views941
    Read More
  7. 감기!!! 뚝!!!

    Date2003.12.01 By후곡마을 Views1419
    Read More
  8. 갑신년 새해 첫날의 화두~

    Date2004.01.01 By Views1630
    Read More
  9. 개똥도 쓸려하면 없다는 말이 생각난 것은,

    Date2002.08.07 By들풀처럼... Views1013
    Read More
  10. 개똥취미론(1) - 헛소리...

    Date2001.05.04 By宋梅 Views718
    Read More
  11. 개똥취미론(2) - 컴퓨터 따라잡기

    Date2001.05.05 By宋梅 Views992
    Read More
  12. 개미와 진딧물,(잡담1)

    Date2004.06.16 Bynicki Views1733
    Read More
  13. 거제 출장...

    Date2003.12.10 By초문동 Views1388
    Read More
  14. 거지가 따로 없다....

    Date2001.12.11 By노영복 Views848
    Read More
  15. 걱정...

    Date2001.12.03 By은하수 Views1083
    Read More
  16. 검지손가락으로 클릭...

    Date2001.08.10 By두리 Views1336
    Read More
  17. 겁도 없이 뎀비는고만...

    Date2003.01.04 Bynicki Views2237
    Read More
  18. 겨울여행...

    Date2003.01.20 Bymonkis Views2045
    Read More
  19. 겨울이 오기전에..

    Date2002.10.10 Bymonkis Views1213
    Read More
  20. 겨울준비..

    Date2001.11.22 By임향만 Views77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