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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2.12.27 13:44

마음에 녹이 슬면

조회 수 155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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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에전에는 순수했다..
주머니 돈 털어 소주먹고..
울분으로 날샘을 세웠다,,
그래도 후회는 없는것은 청춘이었기 때문에..

눈도 아닌 비가 내리나??
문고리에 녹이 다 슬었다..
패인 문작이 울 할매 주름살같다..
이제는 볼수도 없지만..

물이 흐른듯이
그렇게 잊혀지는가 보다,,
물이끼도 낮에는 파릇한데..
사람 마음은 가로등 같다..

그래 시간이 돌고 돌지만..
지나고 보면 다 내 사랑이다..
산채 차에 쪼구려 앉아 가던..
그런 내사랑이다..

---- 마음은 여인과 같고 삶은 바람과 같네.....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얼시 몽클랜드에서...nicki ...
  • ?
    宋梅 2002.12.28 10:27
    마음에 녹이 슨 것이 아니고 마음에 병이 점점 깊어지나봅니다그려..ㅎ허허
    인간 니키 김창식이 시인이 다되버렸으니...ㅋㅋㅋ
  • ?
    초이스 2003.01.02 13:34
    시인...'사람 마음은 가로등 같다..'에서 꺽~!! 했습니다. 마지막 '몽트리올 몽클랜드에서...몽키가' 라는 대목에서도 그렇고...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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