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107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홈페이지른 운영하면서 서버를 직접 관리하는 경우 여러가지 많은 장점이 있다.
즉 서버차원에서만 지원이 가능한 기능을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머리털이 한웅큼씩 빠지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서버 셋팅은 물론 관리에서 프로그램업데이트에...
하지만 누가 뭐래겠냐? 지가 좋아서 하는 짓인데...

몇년전부터 공부삼아서 조그만한 서버를 돌리면서
느려터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터넷에 연결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기능도
추가하고 공부도 하고...
하지만 전공이 이쪽이 아닌바에야 항상 모든 것이 생각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날밤을 세운 보람이 있어서 성취감을 맛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몇달간 때로는 몇년간의 작업이 순간의 실수로 물거품처럼 터져버리기도 한다.

그동안 서버를 돌리고 있으면서도 홈페이지를 오픈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뭔가 새로운 것...
뭔지모르지만 달라지는 것...
그것을 추구하다보면 가끔은 서버를 엉망으로 만들고 새로 깔고 ...

오늘만 해도 그렇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로서 마지막으로 웹메일기능을 추가하려다...
거의 한시간동안 서버가 중단되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으니...쩝쩝

이제는 서버가 더이상 장난감이 아님에도 욕심은 자꾸 끝이 없으니...
지금이 딱 좋으니 현실에 만족하자...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는자 발전이 없다고 했던가?
일단 자고 내일 고민하자...

김순제 올림
  • ?
    임향만 2001.05.02 05:41
    그런일이 있었군요..접속이 되지않아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저는 그분야는 전혀알지못하지만, 끊임없는 추구하는모습이 부럽습니다.
  • ?
    은하수 2001.05.02 13:20
    그 욕심덕에 좋은 사람도 있어요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