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돌담 사이로
가느다란 등잔불
한가위 달빛에 가려
있는듯 없는듯
긴 그림자 끌고 늘어선
솟대 위엔
달랑
맑디 맑은 쟁반 하나 걸려 있었다
골목길 은
횟가루로 발리고
전주에 걸린 전깃불은
달보다 밝구나
달은
변함 없이 그자린데
개떡 한입 물고
골목길 누비던 친구 어디서 이 달 볼꼬.....
화장을 고치고(Wax)
http://seogu.taegu.kr/jubu/sound/gayo/makeup.asf
돌담 사이로
가느다란 등잔불
한가위 달빛에 가려
있는듯 없는듯
긴 그림자 끌고 늘어선
솟대 위엔
달랑
맑디 맑은 쟁반 하나 걸려 있었다
골목길 은
횟가루로 발리고
전주에 걸린 전깃불은
달보다 밝구나
달은
변함 없이 그자린데
개떡 한입 물고
골목길 누비던 친구 어디서 이 달 볼꼬.....
화장을 고치고(W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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