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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194 추천 수 0 댓글 4
2~3년전인가요,,4~5년 전인가요,,더 이상일수도,,
그때는 산채 가면 너무나 즐거웠지요,,물론 여기에 계신분들도 다들 한때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녔지요,,(지금도 건강상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요즘 산대신 농장 출입이 빈빈하시지만 어찌보면 새로운 농장세계를 즐기
는 것도 있지만 아마 바쁜 일과나 체력(?)의 한계가 더 주 원인 인것 같습니다.
간혹 베란다에 놓여 있는 산채용 베낭이나 갈구리(?)을 보면 마음이 찹찹하죠.
저도 이곳에 울 자갈치 아지매가 이삿짐에 넣어 왔더군요,,산채용 베낭,각반
그리고 주문용 특수 2단 갈구리(니켈 도금?)..-- 이거 쓸 곳이 있으려나??
란우님 중에서 올리신 춘란이나 풍란을 보면 이제는 별나라,달나라 이야기
로 들리니 저도 마니 무덤덤해 졌답니다..(음~~됴타~~ 그림의 떡이네??)
란향방 란우님들도 올해는 어찌 한번 산채 간다는 소리가 없습니다.물론 다른
사이트(란사랑이나 오키드 랜드)을 통해 가시는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
들풀님(산채 가면 거기는 말이야..향토 식도락 설명??) 울 가림님(산채가면
일명 김밥 뉨  ??/ 먹거리만 한 베낭?),출님(5년 넘게 산채 다녔지만 산반
한촉 한것이 전부?),송매님 (산채보다 등산이 전문?),초문동님(산에가면
돌구경만??),알랑님 (산에 젤 마니 떠듬..술 먹자,,다 어디 있노~..밥 안
묵나~~??)..보험박사.(흐흐흐흐 캐면 모해,,그냥 놀자구..) 란정님(온
산을 다 디집습니다..또 길 잃었당게.) 기갑님(어~허,,오늘도 공탕이고만..
감이나 따묵자고,,,)추남님..(아니 맨날지만 시킨데유,,지 힘 없당께유.)
난이님..(모해~ 이곳저곳 잘 보랑게..일루오랑게..또 빈손이랑가,,이거
거져가랑게..) 손선배님( 캬~ 서반이 쥐기다 배추서라고 말하지마~~??).
.산신령님 (이따 허발라게 란이 많고만..근디 죄다 개란이고만).돌격대장님
(으아아아아아~~ 네도 캤서라,,음~~니...)초이스님.(소근소근..천천이 가
시죠,,소근소근 밥은 어디가 묵을 까요?) 차셈님( 으악~~새 슬피우~다들
어딜갔지?? 두꺼바 두꺼바~`) 초발심님..(이야호,,,호야,,난 타잔이당~??)
서산달마님.(주섬주섬,어~허,해가 벌써 떨어졌네,,밤이나 따다 갈까나.)
늘 만나면 즐거우신 분들입니다요,,,물론  이 뒷면에는 고생하시는 분들이 늘
계셨답니다...보이지 않게 고생하시는 분들..
그 한예로 란사랑 운영자신 박태신님은 그 많은 산채에 동행 했어도 산에는
한번도 들어 가보지 못한 불행(?)한 사람이랍니다(늘 부부가 고생합니다)

"박이사님 모해?  -- 회원님들 하산하고 묵을 안주 준비하고 있고만,,"
"산에 안간당가? --- 산에서 길 잃어 버렷다고 연락와서 찾으러 가야하는디"
"아직도 차에 있당가 -- 귀경길에 길이 맥히다고 하던데 걱정이고만,,으짤까"

물론 오키드에스포의 송매님도 매한가지만..
"요기에서 모해요,,-- 회원님 구입하는 것들 싸게 팔라라고 압박중이랑게"
"이것 모예요,,-- 회원님들 나눠줄 기증물품이랑게,,어제 밤새 포장했당게"
"담은 언제 모디는거여요 -- 아리숑하고만?? 시간나면 연락해서 모디자고,,,

물론 란쟁이님..(하지만 위 두분하고는 좀 다릅니다)
"산에 안가요.. -- 산에 뭐가 있다고,,인자 아무것도 웁서..술이나 묵자고.."
"벌써 하산인겨? -- 빨랑 산에다 신발자국 찍고 하산하랑게..안주 쥐긴다."
"언제 하산혀?? ---시간에 안 내려오면 넨 기냥간다,,우리는 칼~이여.."

물론 차셈님은...
"오늘도 늦었고만요 --- 겐하너,,,아직 두명 더 기다려야해..시간 마너.
"오늘은 어디예요,,, --- 발길따라 가는 거지 꼭 목표가 잇어야 하남,,
"이게 무슨종이예요 --  이것 말이지..이게 저거고 저게 이거야,,열강 중??

늘 남을 위해 사시는 분이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종-
  • ?
    宋梅 2002.09.28 09:12
    니키님의 글을 보면서 또 잠시 옛날 생각에 잠기게 되는군요.
    그리 오래전도 아닌데...
    지금은 여러가지가 바뀌었지만 그때가 그립습니다.
  • ?
    鄭梅 2002.09.30 03:05
    즐거운 산채담 듣기만하여도 좋군요...ㅎㅎ
    송매님 개업하신후 한번 가시죠?
    만사 제쳐두고 참가하오리다^^
  • ?
    차동주 2002.09.30 09:47
    맘과 뜻이 맞으면 어딘들 못가겠습니까..산도 좋고 물도 좋고.. 니키님 설 없을때 송매님, 호연지기 함 키우러 갑시다..^^
  • ?
    임향만 2002.10.01 05:21
    송매님! 바쁜일 어느정도 정리되시면, 鄭梅님 말씀대로 날잡아 축하겸 (산채라는말은 차샘님께서 워낙 XXX이 있으셔서..)날한번 잡으시지요 ..저도 별볼일 없이 바빠서 좀 뜸했는데,...

  1. 옮겨온 글 2번째~!

  2. *^^*

  3. 옮겨 온 글입니다.

  4. 저 같은 소시민은 란을 구입한다면 얼마가 적정 할까나..

  5. 내가 씨앗을 뿌렸었나 봅니다.

  6. 양재동에는..

  7. 맛있는 생강차와 감기에..^^*

  8. 임선생님~~~!!오랜만에 뵙습니다..

  9. 이별

  10. 삼종(三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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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아니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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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참자..참자..부글부글..,

  18. 생각나는 분...

  19. 산채을 가면 저마다 특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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