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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1.04.30 05:53

사랑

조회 수 821 추천 수 0 댓글 3
남편이되고 아내가 되어 부부로 살아 가는것은 필요한 사람 곁에 머문다는 의미라고도 합니다.  

남자의 사랑은 그 표현방식이 매우 실제적이라 합니다.
반면에, 여자는 그사랑이 자신의 정서와 매우 밀접히 연결되어 있어서 언제나 현실적이기 보다는 이상적이며,로맨틱 한것을 추구한다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 사랑합니다" 라는 글을 편지지에 빽빽하게 써서 보낸 남편의 편지를 읽는 아내는 결코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대개 남편들은 아내가 로맨틱한 사랑을 원 한다는것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군요

사랑은 주는것이어야 합니다.
사랑은 후회하는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온유하며, 성내지 아니 합니다.
사랑은 기다림 입니다
사랑은 못만나야 항상 만나는 마음인것입니다
사랑은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표현하는것입니다
사랑은 가슴안에 고여져서 차근차근 모아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환희를 주는것이고 , 진정한 휴식이 있는곳입니다.
사랑은 용서 하는것입니다.
사랑은 관심과 책임이며, 배려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랑을 위해 준비하는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인해 완성되는것입니다.
사랑은 아무리 소비해도 지치거나 쓰러지지 않을 진정한 정열과 진실입니다
        - 낙엽처럼 줍는것도 아니고 소나기처럼 갑자기 맞는것이 아닙니다.

오늘 같이 부슬비가 촉촉히 내려 매마른 대지를 적셔주는 휴일의 오후,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앉아 조용히 찻잔에 손을 대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체온이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인생이 단 5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모두는 공중전화박스로 달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것이다.
그리고는 더듬 거리며 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것이다"

이글을 읽고,
저는 "누구에게 제일먼저 전화를 할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살면서 가슴안에 고여진 그리고 차근차근 모여진 그렇게 사랑한 사람
내곁에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 -우리가 숨을 쉬는 공기처럼 ....,-

젖은 손이 애처러워 살며시 잡아^보온 수운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아 까 워^었소...
........
........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앙 하^리라...

오늘 이글을 읽는 남편 들이시여!
그사람을 위해 사랑한다는 말을 빽빽히 한장가득히 체워진 편지를 장미 한송이와 함께 보내실 의향은 없으신지??? ...

순천에서 임향만

  • ?
    宋梅 2001.04.30 08:59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들을 어루만지는 여유가 부럽습니다. 열심히 배우려 노력하는데 쉽지는 않군요...
  • ?
    황영윤 2001.04.30 10:51
    사랑한다고 내용증으로 보냈더니 저녁 밥상이 술상이 되더군요 ~! 옛 얘깁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소리로 I love YOU~!!! 만세~! ~!
  • ?
    임향만 2001.04.30 22:10
    부는 자신을 고상하게 만들지 못한다, 다만 주위를 고상하게 만들어줄뿐이다.. 고상함과 천박함 그차이는 어떤것일까요? 우리는 가끔 이렇게 유치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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