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이 주인의 허락도 안받고
피칸나무 아래 풀밭에 집을 짖고
알까지 품고 있네요.
요녀석들을 어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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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을 책상에 앉아만 살다가
농사 짓는게 힘은 들지만 재미 있습니다.
꿩은 닭장이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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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하지 말고 벌금을 부과하심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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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초기소리에 놀랐는지
오늘 아침에 가보니 어미가 가출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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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가출을 한듯하면 송매님에게 지원요청 하세요 부화기가 있으니까요 알을 검난 해보면 살았는지 알수 있읍니다 만약 살아있다면 방장님과 분수계약을 맺으세요.....ㅎㅎㅎ 또한 조금크면 안경을 끼우세요 그러면 탈출하려구 용을 쓰지 않으니까 수월허게 기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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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뽕밭에서 꿩알을 주워다 부화시켜서 병아리들이랑 함께 키워보았는데
야들 사람이 부화시킨다고 해서 야생성이 없어지는건 아니더군요
누가 옆에 지나만 가도 날아서 벽이고 천장에 박치기를 하는 바람에 머리가 홀라당 까지게 상처를 입더군요
요즘은 눈앞을 가리거나 날개깃을 잘라서 키우기도 하던데... 암튼 쉽지는 않았습니다
알 숫자를 보니 본격적으로 품지는 않은것 같군요
불에 비쳐보아서 별 변화가 없으면 그냥 후라이 해서 드셔도 좋겠지만....
별로 해를 기치지 않는다면 그냥 두시는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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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부화기 대여가능합니다...ㅎㅎㅎ
어미가 안품으면 재미삼아 부화시켜보심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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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졸망 그 녀석들 참 예쁘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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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매님이 키운다면
오후라도 즉시 배달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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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품지 않은알이면 하나만 남겨두고 꺼네 따로보관 해두시면 꿩도 세라서 한 20개 정도는 알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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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