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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029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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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질문 30가지~
이런 제목으로 아래 내용이 들어 왔기에 이곳에 옮겨 봤습니다.


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 병들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2.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
오던 때 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나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4.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생기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게
물고기를 많이 먹어도 헤엄을 못 치는 걸까?

5. 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다가, 콧잔등이 가려워서
스푼으로 콧잔등을 긁었다 ,그랬더니 그것을 본 마누라가 '그게 무슨
짓이냐'고 나무랐다 젠장! 그럼 포크나 나이프로 긁으란 말인가?

6. 물고기의 아이큐가 0.7 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잡았다 놓쳤다는
낚시꾼들은 도대체 아이큐가 얼마일까?

7.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 들여 눈 화장하더니 갑자기 선글라스는
왜 끼는 걸까?

8. 왜 하필 물가가 제일 비싼 시기에 명절을 만들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을
비참하게 만드는 걸까?

9. 공중변소에는 온통 신사용과 숙녀용으로만 구분해 놓았으니 도대체
나 같은 건달이나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10.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보다 더한 놈!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쁜 놈일까?

11.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단 말이야.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낄 줄 알고 귀를 여기다가 달아놓았지?

12. 대문 앞에다. 크게 '개 조심' 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 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13.법조인들끼리 소송이 걸렸다면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범죄자들이
심판하는 게 공정하겠죠?

14. 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 죽을까?

15. '소변금지'라고 써놓고 그 옆에 커다란 가위가 그려져 있다.
그럼 여기는 여자들만 볼일 보는 곳일까?

16. 언제나 동네 사람들이 나보고 통반장 다 해먹으라고 하더니, 왜 통장
한번 시켜달라는데 저렇게 안 된다고 난리일까?

17. 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 도대체 그놈들은 어떻게 통조림을
따는 거지?

18. '나 원 참!'이 맞는 말일까? '원 참 나' 가 맞는 말일까? 어휴~~
나는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 참 나 원!'

19. 사귄 지 얼마 안 된 그녀와 기차여행을 하는데 '터널이 이렇게 길 줄
알았으면 눈 딱 감고 키스해 보는 건데' 하고 후회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내 어깨에 기대면서 ' 어머 자기가 그렇게 대담한 줄
미처 몰랐어요. 나 자기 사랑할 것 같애' 라고 하더라. 내참 미치고 팔짝
뛰겠네. 도대체 언~? 놈이야!?

22.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23. 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 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 해보려고
저렇게 웩웩거리며 애쓰고 있는 걸까?

24. 화장실 벽에 낙서 금지라고 써 있는 것은 낙서일까? 아닐까?

25. 낙서금지라.... 그림은 그려도 된다는 뜻일까?

27. 요즘 속셈 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29. 가난한 청춘 남녀가 데이트를 하다가 배가 고파서 중국집에 들어갔다.
남자가 "짜장면 먹을래?" 라고 묻는다면 짜장면을 먹으라는 애원일까
다른 것도 괜찮다는 말일까?

30. 이렇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면 다른 사람들이 욕을 할까? 안 할까?




디지게 할 일 없나 본데... 그래도 웃음을 주니..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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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놈들

1.다음날 시간표 물어보려고 집으로 전화하던 놈

2.매 수업시간 잠만 자다 쉬는 시간 점심시간만 되면 날아다니던 놈

3.앞문으로 들어왔다 자기 반 아닌 걸 알고 뒷문으로 들어와 엎어져
자던 옆 반 놈

4.제일 먼저 등교하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꽃에 물도 자주 주며 선생님
말씀 제일 잘 들었지만 반에서 꼴등하던 놈

5.국어시간에 교과서를 최민수(우리 년령대는 아마도 신성일쯤 되지 않을까) 톤으로 읽다가 기침만 10분하던 놈

6.학교로 핸드폰 충전기 들고 와 충전하며 자던 놈

7.동전으로 벽치기 할 때마다 100원만 있으면 자기네 집 전세 안 살고
외제차도 끌고 다닐 수 있다고 떠들던 놈

8.선생님은 자기를 포기했지만 자기는 선생님을 포기 안 하겠다고 하던 놈.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 갔던 두 놈들.

9.자기네 집 형광등 나갔다고 학교천정에 있는 것을 떼어 가려던 놈

10.자기 생일이라고 학교 쉬던 놈




이게 어디 질문인가 ?   혹, 지가 그런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되니... 내겐...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 ?
    가림 2002.07.26 10:04
    에궁에궁~! 암튼 많이 연구했군여~ㅋㅋㅋ
    잼나긴? 한데...위의 29번 문항에선 맴이 쪼까이 짜안~할랴 합니다
  • ?
    들풀처럼... 2002.07.26 10:12
    純~粹~
  • ?
    들풀처럼... 2002.07.26 10:15
    純~粹~ 중국집을 들어 간 것을 보니 분명, 탕수육이 먹고 싶어설 것인데... 아니, 나는 류산슬이 담백하여 좋습니다. 나라면, 심호흡하고 하나가 두개 같은 류~산슬~~!
  • ?
    가림 2002.07.26 10:15
    순수??? 잉??????
  • ?
    노영복 2002.07.26 1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鳴巖 2002.07.27 02:55
    싹간다 가...우터 그닿하우야 시상 얄굿한기...
  • ?
    유항재 2002.07.27 11:06
    아래 10번 맘에 듭니다. 내년부텀 내생일에 회사 안감다. 존거 배웠슴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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