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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2.03.22 09:53

살아있음으로...

조회 수 85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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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으로 많은 짓(?)을 하며 살아왔다.
해마다 뭔가 새로운 것을 했었으니까...
40년동안 40가지
50년동안 50가지....

지난 10년 묵은 서랍을 정리하다보니 벼라별 것이 다 들어있다. 서랍하나에...

더러는 아깝다고 고이 모셔둔 것이 그후 단한번도 만져보지도 않고 그냥 쓰레기통으로 버려진다.
그때는 그렇게 소중했던 것이언만...
더러는 이런 것이 있었나 싶게 생소한 것이 들어있고...
더러는 부끄러운 과거(??)사까지...
더러는 아까워 정리하지도 못하고 먼지만 털어내고 도로 제자리로...

대부분은 아~~ 이게 그때의 내생각이었구나...
그랬었구나~~~

몸과 마음과 행동과 생각이 항상 변화하고 있다.
왜???
살아있으니까....
  • ?
    은하수 2002.03.22 15:50
    송매님 데이탄가요? 혈압은 정상이고.. 에..또.. 어떻게 보는 거지요? 전 저거보면 왠지 가슴이 콩닥거려서... 영화보면 꼭 결정적인 순간에 일직선이 그어 지더군요. 뭔가 늘 새로운것을 시도하고 노력하는 것은 그것이 비록 나중에 봐서 쓸데 없는 것이었다 해도 하지 않은것 보다는 몇배나 낫습니다. 저 선이 일직선이 될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이니... (하지만 전 귀차니스트인고로 암것도 안하고 살길 없을까 하고.. 후후후~~)
  • ?
    과천 2002.03.22 17:49
    그럽시다 일직선이 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며 또~자판기 두드려가며 삽시다 그려!
  • ?
    임향만 2002.03.22 20:49
    저역시 이 기계를 가끔 영화나 티비에서 볼때마다, 묘한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생명을 기계적으로 볼수있는 장치..살아있다는 신호...살아있는 그날까지... 살아있음을 축복하며 열심히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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