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12.02.24 10:41

나목

조회 수 3691 추천 수 0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1000003.jpg : 나목

불과 1주일 정도 남향방에 출근을 못한것 같은데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 온 듯합니다.

모두 건강합시다!~

소리를 입에 달고 있으면서도

진즉 당사자는 20여일부터 1주일마다 반복되는 몸살로

그만 병원을 오가다가 누워버리고 말았습니다.

요도염이 심해 피가 나오더니 고환으로 전이되어

통증과 함께 고환이 계란만하게 팽창하더군요.

남자들만의 말 못할 고통.

어느 기관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는가 봅니다.

마치 자동차로 말하면 아주 작은 베아링 하나가 고장이나도 차가 멈추듯이...

 

각설하고,

오늘 난향방에 들어 오면서

놀라고 느낀것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댓글단 백설공주 이후 아무도 새로운 글이 올라온 것이 없다는 것에...

주로 글을 올리는 난헌님,월곡님,하발님,그리고 저,

가끔 글을 올리는 몇몇 회원님도 계시지만,

이 회원님들이 만약에 누워 계신다면,

난향방은 마치 시골의 빈집처럼 쓸쓸해 보일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것은

혹시 저만의 기우일까요.

 

떠날땐 떠나 더라도,

떠나기 전 까지라도 우리 모두 열심히 난향방에서

남은 인생을 즐기는 것이 어떨려는지요. 

우리는 아주 훌륭한 주치의도 방장으로 계시기에

무었보다도 건강에 대해 자문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곳이 아닐까요...

 

  • ?
    후곡마을 2012.02.24 16:27

    이제 차도가 있으신건가요???

    정말 몸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 ?
    과천 2012.02.25 11:16

    고환통증 이거 장난이 아니더군요.

    가장 예민한 곳이라...ㅎㅎ

    싱싱할때 사전 정비 잘 하세요.ㅋㅋ

     

  • ?
    난헌 2012.02.25 09:49

    우짠일이래요!!!! 그러다 잘뫃하면 삼년상 치르고 소식 듣겠네요...!!!

    자우당간에 그만하시다니 다행 입니다 속히 완쾌하사어 봉담으로 원정 오십시요. 

  • ?
    과천 2012.02.25 11:21

    나오는건 순서가 있다지만

    가는건 순서가 없다는데요?ㅎㅎ 

    아직 완전 가동이 못돼어 워밍업 후에 가겠습니다.^^

  • ?
    宋梅 2012.02.25 12:09

    고생하셨네요.

    2012년 액땜을 일찌감치 하셨으니 올해는 무난히...ㅎㅎㅎ


  • ?
    과천 2012.02.25 21:11

    올해가 삼재라...ㅋㅋㅋ

  • ?
    월곡 2012.02.25 12:20

    바쁘신가보다  했더니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빨리 완쾌하시어 건강한 모습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목요일날 12회중 7번째 주사를 맞고 달고나와서  어제는 막내 졸업식에 갔다왔습니다. 

    조금 후에는 주사바늘을 빼러 병원에 가야합니다.

    식욕도 없고 울렁거리고 힘들지만 주사바늘만 빼도 한결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 ?
    과천 2012.02.25 21:15

    글세요.

    모두들 아픈곳이 없어야 하는데

    그래야 난향방이 잼나게 잘 돌아 갈텐데요.

    조용하면 먼가 씨알때 없는 걱정이...

    난헌님 부터..ㅋㅋㅋ 

  • ?
    habal 2012.02.26 23:36

    에~~고~~

    남일 같지 않네요.

    며칠 서울에서 빈둥 댓더니 소화도 잘 않되네요....

    그나저나 워째 그 부위가 아푸데요~~~ ㅎㅎ!

    넘 않쓰셔서 곰팽이 쓴거 가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

    월곡님, 과천님... 모두 건강 하시기를....

  • ?
    과천 2012.02.27 12:52

    그래도 주말부부는 괜찮혀유!~ㅋㅋ

  • ?
    鄭梅 2012.02.28 18:41

    여러날만에 방문합니다.

     

    그간 이사장님 고통(?)이 크셨군요? 이제 얼른 쾌유하셔서 활기찬 모습 뵙고 싶습니다.

     

    모든 회원님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맘이 행복하세요^^

  • ?
    과천 2012.03.01 09:40

    자주 좀 나타나슈!~

    늙어 갈수록 자식보다 이야기 나눌 친구가 좋타우!~

  • ?
    오솔길 2012.02.29 08:41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제일이라는데

    부디 건강하세요.

  • ?
    과천 2012.03.01 09:41

    마자유!~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이찌방!~


  1. 긴말 싫어하는 고부사이

    Date2010.07.23 By월곡 Views4922
    Read More
  2. 김환기의 속 조금 알기.

    Date2001.04.27 By모순미 Views856
    Read More
  3. 깻잎을 따면서...

    Date2001.09.08 By백묵소 Views844
    Read More
  4. 꼭 필요한 12명의 친구 ( 1~3)

    Date2001.05.21 By박운용 Views726
    Read More
  5. 꼭 했어야만 했던 이야기...

    Date2001.08.08 By宋梅 Views806
    Read More
  6. 꿈을 꾸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Date2003.09.06 By후곡마을 Views1555
    Read More
  7. 나는 바다를 건넜다.

    Date2001.08.22 By宋梅 Views1372
    Read More
  8. 나는 오늘 낮에 은행을 털었다......

    Date2002.10.03 By임종훈 Views1073
    Read More
  9. 나는 이런 며느리를 원했었다.

    Date2002.07.10 By들풀처럼... Views1247
    Read More
  10. 나는 자연보호 ?

    Date2002.06.28 By들풀처럼... Views987
    Read More
  11. 나는 지금 어디쯤 있는 것일까?

    Date2002.02.25 By宋梅 Views1061
    Read More
  12. 나목

    Date2012.02.24 By과천 Views3691
    Read More
  13. 나의 난사랑

    Date2001.04.15 By차동주 Views1406
    Read More
  14.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Date2009.02.08 By설뫼 Views2297
    Read More
  15. 나이들어 지켜야할 덕목

    Date2008.05.29 By월곡 Views1044
    Read More
  16. 나이키 점퍼

    Date2002.02.22 By김성현 Views1053
    Read More
  17. 난 인구

    Date2004.03.10 By백경 Views1369
    Read More
  18. 난과 밥벌이???

    Date2001.04.16 By김근한 Views1099
    Read More
  19. 난사랑, 가족사랑, 환경사랑

    Date2001.04.13 By宋梅 Views1099
    Read More
  20. 난실견학

    Date2011.06.23 By난헌 Views53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