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김환기님의 작품 둘~!

by 황영윤 posted Apr 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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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기님을 좋아합니다.   아니, 그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중학교 때, 미술선생님이 그 분의 어릴적 얘기를 해 주셨는데,
그것 보다는 그분의 고향이 내가 태어난 비금도의 인접 섬인
안좌도에서 태어났다기에 호감이 더 갔을 것입니다.

   김환기님의 작품에는 공통적으로 이 색과 비숫한 색이 많이
등장하지요 ~!   나는 아청색이라 부르렵니다.
   천박하지 않는 색, 너무 무겁지도 않는 색, 너무 차갑지도 않는 색,
너무 깊지도 않는 색, 우리가 눈을 감으면 바로 볼 수있는 색~!
   그 색이 주는 느낌을 나는 가끔 찿습니다.

   모순미~!  첨 듣는 이름입니다.    송매님 근방 쪽 ?

   음, 모순이 오히려 미라~~!

   핫,하~~ 이 색에서도 그런 맛을 느낌니다.

   김환기님의 작품 둘을 옮겨 왔습니다.

   " 항아리와 매화가지" (1956) 와     " 무제 "입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