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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283 추천 수 0 댓글 1




  김환기 : 서양화가.
  호 : 수화(樹話)
  활동분야 : 예술
  출생지 : 전남 신안
  주요작품 :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70)

  내용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호 수화(樹話). 전남 신안 출생.  1936년 니혼[日本]대학 미술과를 졸업
하고, 1940년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아방가르드 연구소를 조직하는
한편, 이과회(二科會)와 자유전(自由展) 등에 출품, 신미술(新美術:아르누
보) 운동에 참여하였고, 8 ·15광복 후에는 신사실파(新寫實派)를 조직,
모더니즘  운동을 전개하였다. 1965년 이후 미국에 정착하여 작품활동을
하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구체적인 이미지 대신 연속적인 사각 공간 속에
점묘(點描)를 배열하였으며, 한국 근대회화의 추상적 방향을 여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초기 수업시대는 미술학교 재학시와 연구과 시절,
귀국하기 까지의 몇 년 간으로 볼 수 있는데, 이과회. ·백만회(白蠻會)를
조직하여 당시 일본 신감각파 대열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광복 이후부터 프랑스로 건너가기까지의 청년시절은 한국적 모티프
발견으로 일관했다고 할 수 있다.    운학(雲鶴) ·달 ·산 ·나목(裸木) ·꽃 ·
여인을 통해 한국적 풍류의 정서를 표출하려는 것이 이 시기의 지배적
경향이다.

   한국적 모티프에 대한 탐닉은 1956년 프랑스로 건너가 1959년 귀국하기
까지의 파리시절에서도 농도를 더하였다. 약 10년간 미국에 있을 때에는
외견상 지금까지의 경향에 비해 많이 변모하였는데, 우선 모티프 해소,
순화된 색감, 공간의 심화와 확대라는 특징으로 묶을 수 있다.

   그러나 , 이러한 변화는 실지로 작품상에는 어떠한 변모도 초래하지
않았으며, 작가 내면의 발전으로 여과시킨 심화현상일 뿐이다.
   대표작으로 《어디에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70) 《론도
《해와 달》 등이 있다.   한편 그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환기미술관이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세워져 1992년 개관되었다.   안좌면(安佐面) 읍동리
(邑洞里)의 그의 생가는 지방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되었다.


   모순미 님 !
그 말이 그 말입니다.
   행정상으로는 안좌면 읍동리입니다.    안좌면은 기좌도, 안좌도,
팔금도라는 3개의 큰 유인도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1930년대에 기좌도와 안좌도를 연결하여 염전과(소금밭) 농토
를 만들었습니다.  소위 간척 사업이지요 ~!
   그리고 안좌와(기좌+안좌)팔금간에는 90년대에 연륙교로 연결하여
현재는 하나의 섬이 된 경우입니다.

   읍동이라는 마을은 육지인 목포에서 안좌면에 갈때, 맨 처음 만나는
마을인데 예전의 기좌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책에는 기좌도 읍동이라 칭했을 것입니다.
  아 참, 읍동은 면사무소가 소재하여 그리 불렀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 옮겨온 작품은
     그 유명한 " 어디서 무엇이되어 다시 만나랴 '와
                    " 기좌섬의 달과 밤 '입니다.

  • ?
    宋梅 2001.04.27 14:08
    하의장산비금도초는 아는데 앉아(?)기자는 잘 몰겄는디...흐ㅎ흐 그러니까 예전에는 기자였는데 앉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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