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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96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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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윤 Wrote :
>   해질녘 황금빛 따스한 그 긴~빛도 좋지만, 결코 차갑지 않는 여명의
>이 빛을 더 좋아합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   그래선지 그 날도 구성은 맘도 안먹고, 그냥 그 빛을
>따라 찍어대기만 했습니다.
>
>   그러고보니 미안하기도 합니다.    내 생각만 해서...
>宋梅님~!  그 빛 좋아하는 것도 개똥을 먹는다는 쇠로 만든 鶴인가요 ~!

언제던가 이색을 한번 딱 한번 봤었습니다.
몇장의 사진을 찍었었는데
몽조리 까맣게...쩝쩝
한참 사진배운답시고 카메라 끼고 살던 시절야급니다.
그뒤로는 색깔을 포기하고 흑백만 죽어라고...
그것도 지풀에 지쳐서 던져놓고 있다가...

지금은 가끔씩 불현듯 그때 생각이납니다.
다시한번 시작해볼까???
저도 예전에 찍은 사진한장 올립니다.

그냥 이쁘게 봐주십시요.
개똥하고는 별로 관계가 없어보기는 하지만....하하ㅎ
  • ?
    황영윤 2001.04.27 09:08
    음~ 역시 흑과 백이 주는... 광선의 묘함이 수술실의 분위기를 한층 느껴주게 합니다. 흑백하다가 펜들이 칼라가 더 좋다하고 돈도 덜 들고 시간도... 흑백 해야죠~~! 좋습니~
  • ?
    宋梅 2001.04.27 09:56
    흑백현상기는 암실을 없애버린 지금도 베란다구석에 처박혀있습니다. 먼지가 뿌옇게 쌓여서...쩝쩝
  • ?
    김근한 2001.04.27 11:48
    처음엔 철조망에 옷가지 걸린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수술실이네요.흐윽~섬찍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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