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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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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인표] 때아닌 차인표 신드롬

때 아닌 차인표 신드롬이 불고 있다.
차인표가 북한을 테러리스트 국가로 설정한 할리우드 영화 <007시리즈>의
출연을 거부하고, 또 미국 영주권이 있는 상태에서 이를 포기하고 군대를
갔다온 사실이 알려져 유승준과 비교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

특히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 든 김근태 상임고문이 국회에서
차인표의이 같은 행동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차인표 신드롬은 가속화되고
있다.

게다가 이 같은 사실은 미국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악의축’으로 규정하고
연일 강경 발언을 계속 해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알려지게
돼 팬들로부터 더욱 강한 지지를 얻고있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차인표는 “조금 당혹스럽다.

배우에게 있어 출연작을 놓고 고민하는 것은 기본적인 일이다.

남ㆍ북한 모두에게 나쁜 이미지를 끼칠 수 있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지 않아
결정할 것일 뿐이다”고 말했다.

차인표가 군대를 갔던 사실도 새삼 떠오르고 있다.

1994년 당시 차인표는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최고 스타로
떠올랐고, 함께 출연했던 신애라와 극적인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그는 미국 영주권을 버리고 군입대, 현역으로 만기 복무했다.

평소 동료들 사이에서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차인표의
진가가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는 셈이다.

김가희 기자 kahee@dailysports.co.kr

  내용이 좋기에 옮겨왔습니다.
어느 가수는 미국 시민권이 나오는 날 바로 전까지 만, 군대에 입대하겠다고
했다 던데...    


                                 멋쟁입니다~!   차인표~!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 ?
    초이스 2002.02.07 22:36
    바로 이런사람이 있기에 그나마 살 맛 난다고 한다지요? 진흙에서 찾은 진주알처럼...
  • ?
    차동주 2002.02.08 11:10
    젊은 시절 사고와 행동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법 입니다. 모 가수의 그따위 행동는 그의 부모를 닮았을것 입니다.
  • ?
    2002.02.08 14:08
    맞습니다...어제껀가 TV를보니 그녀석의 부모가 나와서 빙글빙글 웃으며 조국이 너무한다는둥... 어처구니 없는 인터뷰를 하더군요... 언젠가 그녀석은 하는말이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하기때문에 왈 하고... 우리의 바른 젊은 님들은 당연히 가족과 떨어져 몇년간을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데... 말이라고 지껄임이 가증스럽기까지 하더군요 ...그래도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우리의 사회가 아직도 건전함을 느낌니다
  • ?
    2002.02.08 14:10
    참!...지금도 열심히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황병장~! 파~이~팅!^
  • ?
    들풀처럼... 2002.02.08 15:57
    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드뎌 설입니다. 나는 모래 10시 비행깁니다. 눈이 오질 말야야 하는데... 목포 공항은 워낙이나 작아서... 금년 설 약속입니다. 올 해부터는 두 달에 한번은 고향 부모님을 뵈러 다녀 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국방의 의무라 하여 차인표에게 박수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은 다 하는데, 자기는 하려는 척, 하다가 결정적일 때(영주권이나 시민권이 나올 때) 가면을 벗어 버리는 그 짓을 탓하는 것입니다. 막내 녀석도 올해 군에 갑니다. 두 넘이 동시상영할 것입니다. 핫, 하 하 하~~~~ 그리고 또, 을지로 3가에 등심집 쥑이는 곳이 있습디다. 가격도 헐하고... 물론 질은 상급이고요~! 설 쉐보 한번 봅시다 김지운님도 아는 곳일 것입니다.
  • ?
    장호진 2002.02.09 15:33
    들풀님 많이 서운 하시겠읍니다. 두아드님을 다 군에 보내시면 집안이 허전 하시겠읍니다.
    하지만 또한편으로는 자부심이 생기시겠읍니다. 남들은 하나도 군에 보내기 힘든 세상에 , 들풀님 아드님 들이 대견해 보입니다.
  • ?
    들풀처럼... 2002.02.10 11:31
    호진님~! 결코 서운하지 않습니다. 잘 못된 표현으로 돈을 써서라도 군대에는 보낼ㅆ을 것이니..., 군대에서 고생(?)하지 않으면 언제 할 것이며, 또, 동료 때문에 기합도 구타도 안아보고, 동료 때문에 기쁨도 맛 볼 곳이기에..., 인내와 끈기, 그리고 무엇버다 우리라는 사회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마음은 편합니다. 그래도 이 따금이면 그 녀석을 보고 싶을 것입니다. 호진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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