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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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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천번을 들어도 부족할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눈과 혹한이 닥쳐올 것이라 합니다.  겨울철, 눈이 올 때나
빙판길이거나 장거리 여정에는 운전을 삼가는 것이 좋겠지만 부득이
운행을 해야할 경우에는 몇 가지 조심해야할 것들이 생각나 이 곳에
올려봅니다.

  1. 겨울철 장거리 운행은 하지 말 것.

  2. 부득이 해야 하거든 사전 점검을 꼭~ 꼭, 할 것.

  3. 스페어타어어를 살피고 타이어 공기압을 하절기보다 낮게 조정할 것.

  4. 부동액은 이미 11월 하순에 점검을 했을 것이고,

  5. 와이퍼 워셔액을 얼지 않는 제품으로 만충시킬 것.

  6. 휴대용 후래쉬와 야전삽을 비치할 것. 담배피우지 않아도 라이타
      한 개는  필수.

  7. 휴대전화기는 기본이고 예비 배터리를 필히 소지할 것.

  8, 출발전, 한적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슬며시 밟는
     연습을 해 볼 것. 또, 브레이크페달에 발을 올려놓지 않고 운전하는
     습관도 가져 볼 것.

  9. 눈길이나 빙판길을 만날 때는 가능한 브레이크를 밟지말고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할 것.

10.눈길이나 빙판, 커브길을 만날 때는 최소 300m 전방부터 속도를
     충분히 늦출 것.

11. 고속도로등과 같이 중앙분리벽이 있는 도로에서는 일차선 운행을
     하지 말 것,  눈이나 얼음이 항상 쌓여 있기에,

12. 북향 도로를 주행할 때는 300m 전방부터 반드시 속도를 줄일 것
     많이 줄일 수록 좋음.

13. 출발하기전에 연료를 가득 채울 것.  운행중에 연료 계기판에
      연료가 1/2만 되어도 보충할 것.

14. 스노우체인은 필수장비이므로 쓰지 않으려다 혹, 바보도 이 글을 볼지
      몰라서 스노우체인이 없으면 출발을 하지 말라고 엄중 경고함.

15. 야간에는 운행을 삼가할 것, 고속도로가 아닌 도로와 특히 초행길은
      무조건 야간운전은 하지말 것.

16.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어떤 말도 하고 싶지 않음.

17. 어느 님처럼 온가족을 데리고 폭설이 분분한데도 충청에서 영주~봉화~
      울진으로 이어지는 길을 차로 가지 말 것. 가려거든 기차로...

18. 제일 중요한 것은 운전을 하지 말 것,  

19. 의견있는 분은 댓 글을 올려 줄 것.

  낼 모래 연휴가 오기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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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2001.12.27 16:59
    달력을 두눈 부릅뜨고 아무리 디비 봐도 낼 과 모래는 연휴가 아닌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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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2001.12.27 17:04
    그라고 또 의견이 있는대유 16번에 음주 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고 말려야 하지 않남유?????? 암말도 안하고 방관만 하고 있슴 안되쟈나유 창시기와 출님은 해당 안되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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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12.27 17:34
    그나저나 E해가 G나기전에 만나서 쐐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뭣이 그리 바쁜지요~! 흘~과 ㅊ유경애비도..., 문도이님이 사방팔방으로 애르 쓰던디~~ 새해 벽두에 만나서 술 한잔 합시다. 유경애비가 낙엽으로 국기를 사용하는 곳으로 가기전에 말입니다.
  • ?
    초이스 2001.12.27 17:44
    아리랑님은 달력에 빨간색 숫자가 쭈욱 있어야 연휴인지 아시지라??? 헤헤...지도 요번주 낼 모레부텀 연휸디요???????
  • ?
    아리랑 2001.12.27 17:54
    낼 모레부텀이라고라 며칠간??? 아니 몇달간??? 어니 몇년간???
    잘하면 최소 2년에다가 두달하고도 나흘은 되갔네염 마자여?????????
    삼공날 산채 안 갈려우?????????????
  • ?
    들풀처럼... 2001.12.27 17:54
    아마 아리랑님은 달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월력을 보나 봅니다. 우리화사는 내일 11:30분에 송년회합니다. 진급자들이 즐비하고 월급도 하후상박이나 하박상후가 아닌, 일률적으로 두 자리수 인상도 발표합니다. 임원진은 별도이니 내가 술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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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2001.12.27 17:55
    들풀처럼 점점점님 그렇차나도 창시기가 거북이 곱창~~~~~~ 거북이 곱창~~~~~카고 노랠 부르고 있는디 자갈치 아지매도 온다 캅디다요 날만 자브면요
  • ?
    들풀처럼... 2001.12.27 17:56
    어느님은 산채가나마나가 아니남요~? 그 댁에선 쓰리랑님이 가셔야 호도케고 하던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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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2001.12.27 17:59
    아무리 그래도 임원진은 별도라꼬 술 살 이유가 없다는 건 이유가 안됩니다요
    창시기는 시럽짜고 출과 랑은 동생인데 술 살 이유야 더욱 없지요
    뭐 막말로 해서 왕성님은 아무나 하남유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
  • ?
    아리랑 2001.12.27 18:04
    왕성님요 이래뵈도 비록 호는 못캐지만 요새 탄력이 좀 붙어서리 서라든가 서반하고는 디기 친해졌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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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12.27 18:06
    그 서반에서는 보통 색화가 그것도 홍화가 피는 확률이 높다합니다. 미리서 한잔 쏘시지요~! 홍화주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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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2001.12.27 18:11
    꽃 볼려면 최소 3년은 걸릴낀데 자고로 삼년 외상술은 주책에도 없다 하더이다
  • ?
    鳴巖 2001.12.28 01:14
    좋은 지침서가되겠네요. 늘 여러사람을 생각하는 들풀처럼님...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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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영복 2001.12.28 08:32
    97도에 경남지방에 대설이 내린적이 있습니다...눈길에 익숙치 못한 관계로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큰사고가 났던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많이 다치지 않았지만 차량두대는 그길로
    갔습니다...그때부터 겨울엔 반드시 스노우체인을 가지고 다닙니다.
    어느님의 말씀 처름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고"....당하고 나니 조심이 되더라구요..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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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1.12.28 09:36
    ^&^ 낄낄낄~~~~~ 노영복님 고맙습니다. 실은 요 위에 14번 스노우체인이 생각나질 않고 왠 체인브럭이란 말만 떠올라 체인브럭이라 했는데 혹자는 사고로 차가 미끄러졌을 때, 견인하기 위한 준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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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1.12.28 11:04
    천번,아니 만번을 들어도 부족할텐디요?
    맞습니다~!!
    겨울철 안전운전에 꼭 필요한 말씀들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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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오 2001.12.28 16:16
    좀 일찍 알려주시지 않구서요.
    그날 비행기가 결항되지만 않았어도 편하게 갔다 왔을텐데 어찌 일이 꼬이려고 그랬는지. 여름이면 더할 수 없이 경치 좋은 길인데 겨울에는 최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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