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조회 수 1122 추천 수 0 댓글 16
안녕하세요.. 덕적도 김성현입니다.

예전에 난향회원님들 한번 초대한답시고..
벌써 5개월가량이 되어 가내요..

전에 살던 집이 넘 초라하여 섣불리 집들이(?)를
할 수가 없었어요.. 이해하시졈..  ^^;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핑계로 5개월이 흘렀습니다요..  - -;  죄송

지난 금요일(12월 7일) 이번엔 진짜로 관사로 이사를 하였답니다.

방도 넙직한 두칸에... 큰 거실에 목욕탕이 딸려잇는
좋은 집으로(?) 이사하였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님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최소는 없고 최대 10명까지...
기한은 2001년까지...  ^^;  언제라도.. 집들이를 하겠습니다요..  ^^;

언제라도 오시는 손님을 위하여...
그물을 쳐 놨어요....
매일같이 농어가 최소 한마리는 듭니다요...

많이 오시면 횟거리는 안되더라도
매운탕 거리는 항상 있사오니...
물고기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내요...

게다가 지난 약 두달간 낚시로 잡아서
말려논 우럭이 냉장고에도 가득 있으니...
매운탕 거리는 확실합니다요...

우럭건작탕!!  이 또한 맛이 지깁니다요..

좌우지간 우좌지간 자우당간
연말까지 울 집 문을 열어 놓겠습니다.

놀러오세요...  편하게요...  ^^;

송매님......  어떠세요??  ^^;
한번 쏘시나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덕적도에서 김성현 올림




  • ?
    초이스 2001.12.11 13:56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하셨다니 듣기 반갑네요~!! 어부인과 귀동자가 아주 좋아 하시겠군요.
  • ?
    김창식 2001.12.11 14:07
    잘되었고만..옛날 부엌문 닫는다고 쌩고생하더니.."꽝~ 에고 니키님 문작 뾰사져요...월래 개폐식아녀..어~레 미닫이네 ???..널널한 가족들의 모습이 선하군요,,
  • ?
    초이스 2001.12.11 14:47
    참! 고사리같은 손으로 '산하'가 들고 온 문주란은 잘 자라고 있어요. 학교 갈 때 쯤 되었지요?
  • ?
    2001.12.11 16:49
    참으로 반가운 소식~... 수원으로 난 보내면 어느자리에 두느냐 내심 걱정되었는데... 초이스님~ 성현님은 인천팀인께 날한번 받으시지요~!
  • ?
    宋梅 2001.12.11 18:01
    아이고 어떡허나?? 연말모임을 아예 덕적도로 갈까요? 일욜날 첫배타고 들어갔다가 막배타고 나오면 농어회에 우럭탕먹는데는 지장없을라나??
  • ?
    시리 2001.12.12 00:39
    히~~~~ 시리의 마냥 미소만 흘리고 있습니다...
  • ?
    추남 2001.12.12 00:58
    먼저 성현님의 새집으로 이사하심을 축하드립니다...출님께 말씀은 많이 들었습니다만...송매님 송년회 덕적도 좋지요...^^ 뱃시간만 기다리면 되남요?...벌씨루 낚시대 챙기는 추남임다...참! 성현님 회 사시미는 제가 떠 보겠습니다...^^
  • ?
    김성현 2001.12.12 09:03
    허허허 ^^; 일요일 첫배 타고 오묜 인천 돌아가기 바쁘실테구.. 토요일 막배 16:00 타고 들어와서 일요일 막배타고 나가심 되겠내요.. 매운탕은 자신있는데,.... 농어회는 그 날 그 날 다르니 운이 좋으면 실컷 먹구요.. 아님 툴레툴레 ~~~ - -; 그래도 아마도 한 접시는 나오겠지요.. ^^; 추남님께서 회뜨신다니... 고기만 잡으면 되겠내요..
  • ?
    김성현 2001.12.12 09:08
    낚시대가 두대 있습니다. 하나는 농어 및 잡어용 낚시대... 하나는 감섬동 전용대... 그 날 오시는 손님따라서 연장을 따로 손질해야 겠내요.. 난은 고수인데 낚시초보이시면 잡어용... 난은 초보인데 낚시가 고수이시면 감섬동용...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낚시도 하고 덕적도 구경도 하고.. 우럭매운탕도 먹고, 농어회도 먹고..(여기는 자연산 뿐) 일석사조? ㅎㅎㅎ 안오시면.... - -; - -; 안오시면.. 매운탕거린 굳겠네요....ㅎㅎㅎ
  • ?
    김성현 2001.12.12 09:13
    울 집사람도 새집으로 이사해서 마냥 기분 좋을때 오시면.. 반찬내용도 달라집니다요.. ^^; 하하하 이렇게 초대하는 글 올리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내요..
  • ?
    김근한 2001.12.12 10:30
    덕적 가는 배는 인천에서만 있나요?
  • ?
    김성현 2001.12.12 11:21
    1. 인천 연안부두 : 032-884-339-5 (원광해운) : 차를 가지고 올수 없음니다요
    2. 경기도 안산시 대부선착장 : 032-886-7813-4 (대부해운) : 차를 가지고 올수가 있내용
    요금은 인천에서 16,800원 대부에서 7,200원 단, 시간은 인천 50분, 대부 2시간입니다
    인천에서는 하루 두번, 대부에서는 하루 한번만 운행하내욤..
    또 궁금한거 있남요? 울 근한님이 젤루 오고싶은 것 같은디.. ^^;
    시리님은 은근슬쩍? ^^;
  • ?
    김근한 2001.12.12 11:40
    우째 속을 긁어요.긁어~~~쩝~
    근데 먼데는(2시간) 요금이 싸고 가깐데(50분)은 요금이 비싸데요....
    열심히 꼬득여 보고 결정 하겠습니다^^;;;
  • ?
    김창식 2001.12.13 10:39
    주차는 인천 연안부두 선착장에서 하몬 하루 만원이 넘습니다..근처 국제선 여객터미날 부근은 노상주차가 가능합니다 (무료입니다)..수원에서 덕적도까지 3시간이 갑니다.. 신갈안산 고속도로로 2시간..배로 한시간...깔끔하게 처리됩니다..단 가시려면 아이 스박스 들고 가세요..괴기,고둥,바지락 담아 올려면....참 "산하"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필히 가져가야 한다는 말은 안혀도 다들 잘 알고 있지요..."과자 한봉지? "
  • ?
    김근한 2001.12.13 17:47
    쩝~판 깨졌습니다요..
    울 집사람한티 지도 놓고 콕 찍어주니 기절할라꼬 하네요...
    하긴 대전만가도 멀미 하는 사람한티 내가 넘 오버(?)했쥬...
    이휴 언제나 가볼꼬...
  • ?
    김성현 2001.12.14 08:54
    - -; 끙.......그럼 근한님 빼구..... 기럼 누구? 오늘 덕적도엔 첫눈이 왓내요... 모두 따뜻하시기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