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

by 과천 posted Aug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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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을 사용하다 보니

기아도, 실린더도, 머플러도, 쪼인트도, 타이어도, 라이트도,

모두가 점검및 수리를 해야 하는군요.

1년여 믹서기 수리차 거금들여 정비하는데 아직도 마무리가 안되고 진행중에 있는데

옆의 기아도 교체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다시 1년여...에휴!~

 

13년동안 밥통검진을 매년 실시해오다가 이번에는 순대내시경 검사를 병행하기로 했는데

순대를 모두 비우고 오라해 약물을 2시간반동안 4리터를 마시고나니 머플러 소리가 요란하네요.

어제는 밥통내시경에 눈물 콧물 흘렸는데 오늘은 잠자는 순대검사를 하기로 했습다.

 

요거 끝나면 라이트 점검 함 해볼까 합니다.

컴에 중독되어서 그런지 자주 라이트가 껌뻑거리네요.

허리쪼인트는 이미 고질이라 그렇거니하고  지내지만

프로펠러 샤푸트 쪼인트는 한쪽이 맛이감니다.

 

쫌 있으면 ECU까지 맛이 갈텐데....

에휴!~폐차할때까지 그데로 끌고 다녀야 할지 수리해야할지 대책이 서질 않는군요.

도심에서 오염된 공기와 연료를 마시느니

차라리 시골에 내려가 맑은 공기와  청정연료를 사용하면

휠터교환도 내연기관의 플라그도 덜 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