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 싫어하는 고부사이

by 월곡 posted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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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며느리에게 말했다.

 
   
시어머니:     “나는 긴 말하는 거 싫어한다.

손가락을 이렇게 까딱 하면 오라는 신호니 그리 알고 잽싸게 오너라.”
     
며느리:     “저도 긴 말하는 거 싫어해요,   어머니. 제가 이렇게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못 간다는 신호니 그리 아세요.”

우리 행수님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