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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9.08.17 14:18

노숙자

조회 수 328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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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라기 보다는 노숙견이 맞겠네요.

털뭉치 같은게 길거리에 있어서 누가 자동차 털이개를 버렸나 했더니

하얀 개가 나타나니 일어나서 움직이더군요.

어느쪽이 머리이고 어느쪽이 꼬리인지도 분간이 잘 안됩니다.

걸어갈 때는 앞쪽이 머리이겠거니 하지만............. 

100_1471.JPG 

100_1472.JPG 

100_1473.JPG 

100_14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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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bal 2009.08.17 16:15

    ㅋㅋㅋ!

    앞뒤없는 전차 같군요.

    근데,

    견물도 반반한데, 노숙견이라...........?

  • ?
    월곡 2009.08.18 16:43
    그래도 유난히 하얀 개가 동무를 해주니 외롭지는 않겠네요..ㅎㅎ
  • ?
    바람 2009.08.19 17:43

    왠 걸래뭉치가 놓어있는것 같군요

    한때는 귀여움을 받고 지냈을것 같은데 가꾸지 않으니 저리된것 같네요

  • ?
    과천 2009.08.28 11:39
    울집 근처에도 유기견이 제법 있어 시청에 신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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