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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1.11.15 13:29

어떤사람인가요?

조회 수 84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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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시고, 여러분은 어떤 사람에 속하는 지 함 생각해 보세요.
사람의 종류를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나눠서 설명이 된답니다.




하늘 같은 사람
*자유롭다.
*몽상가, 평화주의자
*어질다.
*10만명중에 한명정도 있을까?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새같은 사람
*기분파!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배운 것을 아무 데나 사용해
서 실수가 많다.
*카리스마가 있다.
*자유롭다. 솔직히 말하면 무책임하다(^^) 변화 무쌍하다.
*노력을 통해 자기를 실현해가는 것이 아니라, 표현을 통해 자신을 실현해
간다.
*아프면 만사가 귀찮다. 엄살이 아주 심하다.
*입바른 소리(?)도 잘한다.
*비장이 발달. 생각을 많이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를 쳐다보지 않을 때 거의 미치게 된다.
*10대는 대부분 새같은 존재
*10대의 기운을 가지고 평생을 산다.
*눈이 초롱초롱 하다

땅같은 사람
*안정적이다. 솔직히 말하면 둔~하다^^
*의심 많고 복잡하다. 즉 TV를 보면서 동시에 전화 통화가 가능한 사람
*가장 큰 약점- 게으르다. 몸은 게으르고 생각은 부지런하다.
*30대, 30대 기운을 가지고 평생을 산다. 그래서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다.
*땅같은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면 그 위에 많은 생명체가 자란다. 그리
고, 자기를 드러 내지 않는다. Support man .그래서,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
은 우리와 자기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이와 같은 엄마는 굉장히 우아한 것 같지만 아이의 숨통을 조이
는 타입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쓸모없다는 생각이 들때 미치게 된다.
*좋은말로 하면 마음이 깊다. 곧 음흉하다(^^)
*간이 발달. 그래서 허리가 없다. 즉 드럼통(^^) 같은 허리.
*자의식이 강하다.

씨앗같은 사람
*자신만 생각한다.
*한 번에 한 사람만 사랑한다.
*상처에 대한 기억이 오래간다.
*이해되면 외워지고 외워지면 안 잊어버린다. 그런데, 이해력이 가장 떨어
진다. 모르면 모르고 알면 안다. 그래서, 질문이 많다. 시험볼 때 찍는 것도
잘 못한다.
*60대 그래서 늘 죽음을 생각한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존중받지 못할 때 미친다.
*신장이 발달
*스스로를 이기적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예) 위의 세 사람이 함께 식사하러 갔을때
새같은 사람 - 누가 밥값을 낼지 결정되지 않으면 안간다.
땅 같은 사람 - 사람들이 계산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싫어서 자기가 낸다.
씨앗같은 사람- 두 사람을 지켜보고 땅 같은 사람에게 니가 낼 필요가 없는
데 왜 내냐고 나무란다.


결론: 사람은 누구나 위의 4가지 기질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만, 차이가 나
는 것은 무엇이 주도적이냐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새같은 사람은 새같은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즉,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
나라.
땅같은 사람은 땅같은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즉, 내가 베풀고 싶은 사람하고
만 지내라.
씨앗 같은 사람은 씨앗같은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즉, 남 신경쓰지 말고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그리고, 부족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보충하라.


  • ?
    모순미 2001.11.15 14:14
    전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새 .하늘. 땅 같은 사람들의 단점만 모아 놓으면 될런지....에그~....
  • ?
    임향만 2001.11.15 15:39
    저역시 딱히 해당되는 사람이 없지만, 부분적으로 몇군데를 합쳐놓으면 될법합니다. 완벽함보다는 사람은 조금 모자란듯 살아야 한다고 하는데..
  • ?
    초이스 2001.11.15 15:39
    모순미님! 장점만 챙기셔야지요. 윗글은 어느 문학평론가가 한 말입니다.
  • ?
    차동주 2001.11.15 22:44
    에구구....조목조목 내 흉을 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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