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08.10.27 18:45

아들이야기

조회 수 1389 추천 수 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 사춘기가되면 남남, 군대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

2. 낳을 땐 1촌, 대학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결혼하면 사돈네 8촌

3.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아들

4. 아들 둘둔 엄마는 이집 저집 오고가고, 딸 둘 둔 엄마는 해외여행 가고, 딸 하나 가진 엄마는 딸집에서 설겆이, 아들 하나 둔 엄마는 양노원......

 그래서 요즘 아이들을 낳으려고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먹고살기 힘들었어도 이렇게 주렁주렁 아들 딸 많이 낳던 시절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
    야생화뜨락(길벗) 2008.10.27 21:14
    요즘 세태도 무시는 못하지만 정수리에 물부은데로 흘러내려가는 법이지요~
    매달려있는 사과들이 장관입니다.
  • ?
    월곡 2008.10.28 10:51
    웃자는 얘기이겠지만
    우리나라도 자식들에게 기대어 사는 시대는 벌서 끝이 난 것 아닌가 싶습니다.
  • ?
    난헌 2008.10.28 11:01
    월곡님도 세상사리에 도통 (달관)하셧습니다.....
    진즉에 알었드라면 무자식 상팔자로 살았을 텐데요......ㅎㅎㅎ
  • ?
    월곡 2008.10.28 13:01
    그래서 옛날부텀 무자식 상팔자라했나봅니다.
    그래도 아이들 키울때는 좋은데요. 아마 그 때 다 보상을 받는건지도 모르죠.
  • ?
    그리운 2008.11.28 15:53
    에궁 ................ ㅠㅠ
  • ?
    과천 2008.12.06 15:49
    가르키지는 못해도 먹여 키워 놓으면 부모님 섬겼는데,
    지금은 잘 가르키고 잘 먹여 결혼시켜 집까지 내주어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