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난향방

2001.09.12 08:40

요즘의 하늘

조회 수 74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에는 자주 하늘을 보게 됩니다.
게다가 요며칠은 하늘만 보고도 가을을 실감합니다.

어제는 오랫만에 오후 업무가 한가해지더군요.
창밖으로 가을을 바라보다가 불현듯...
운동화갈아신고 카메라 달랑들고 수원의 화성에 올랐습니다.

92년 수원으로 이사온후
도심 한복판에 이런 성(城)이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자주 올랐습니다.
사진을 시작하면서는 이걸 일련의 작품으로 만들어보고자 한참 찍으러 다녔습니다.
한때는 화성 홈페이지를 만들겠다고 무던히도 찍어댔습니다.

최근 몇년동안은 처박아 두고 성에도 올라본지 오래되었지만...
어제는 올랐습니다.
혼자 가을을 만끽하면서...
막상 노을은 별로였습니다.

  • ?
    난그리안 2001.09.13 10:36
    때로 하늘은 예기치 몬한 재앙과 금찍한 충격으로 그 누군가를 초주검시켰다가 환골탈태한 새로운 모습으로 일으켜 세우기도 하죠.....

List of Articles
조회 수 날짜 글쓴이 제목
936 2001.10.18 아리랑 순미님 에애또 작은 코 다친 사연!!! 이런거 또 없능교??? 6
1564 2001.10.16 모순미 큰 코 다친 사연. 29
821 2001.10.16 宋梅 돈 아까운 영화... 그럼에도... 5
975 2001.10.15 김성현 부부싸움을 하지 맙시다. 7
1351 2001.10.14 김창식 웅천은 아름다워.. 2
961 2001.10.13 시리 술기운에.... 6
723 2001.10.12 정진 빨치산 추억을..... 2 file
798 2001.10.11 宋梅 일부 글을 옮겼습니다.
1076 2001.10.10 권순열 어라!!! 내 자동문이 고장났나? 7
665 2001.10.09 임향만 시골생활의 시작.. 6 file
1445 2001.10.04 宋梅 세계의 지붕 자전거 타고 3만리 5 file
783 2001.09.29 임향만 이 가을을.. 3
1142 2001.09.28 들풀처럼... 취미생활을 한다는 것이 이리 힘든줄 알았다‘m... 7
1206 2001.09.18 들풀처럼... 오랜만에 찾아 본 춘란 매장은... 4
688 2001.09.15 권순열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6
748 2001.09.12 宋梅 요즘의 하늘 1 file
984 2001.09.11 은하수 [re] 백묵소님, 이 깻잎이 그 깻잎입니까? 5 file
1375 2001.09.10 宋梅 D+14일 한고비를 넘기고... 6 file
748 2001.09.09 권순열 덕분에 잘 치루었습니다..지금 여행중. 10
844 2001.09.08 백묵소 깻잎을 따면서... 9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27 Next
/ 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