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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1. *** 1분 1초도 낭비할 수 없는 충분한 이유***

    *** 1분 1초도 낭비할 수 없는 충분한 이유*** "I have only one chance to live this life, so why shouldn't I have the best time?"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원 대기실에서 한 노인이 순서를 기다리며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한참을 기다렸지만 차...
    Date2007.06.01 Views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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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형, 내 형~!, 그리고, 내 형수...

    오늘은 내 형하고 내 형수님이 서울 나들이 날이다. 후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이 유명한 테너 거장들이 돈 벌려고 잠실 운동장에서 저녁에 노래를 부른 다기에... 내, 그들이 돈벌로 온다고 폄하한 것은 나름의 이유가 다 있어서다...
    Date2001.06.22 Views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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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화상~!

    무주에서 지리산 가는 19번 도로 길목을 지나다가 이 화상을 만낫습니다. 위태 위태한 것이 문득, 나라는 생각이 들어 차를 세워 몇 컷 담았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퓰처럼...
    Date2001.06.02 Views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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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요렇게~?

    http://www.orchidexpo.com/zeroboard/data/P6291747.JPG 될려나 ? 낸 이렇게 하지 않는데...
    Date2001.05.23 Views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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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요건, 무슨 꽃인지요 ~!

    37번 국도 라제통문을 지나 1Km 지점에서 작년 가을 단풍따라 간 길을 랜즈에 담었던 기억에, 봄의 새 잎사귀들의 오묘한 색을 담으려 갔는데, 어느X인지 우측에 축대를 쌓고 점빵을 차릴련지 망쳐 놔서 한숨만 쉬다가 길 섶에서 나를 빤~히 쳐다 보는 눈길이 ...
    Date2001.05.11 Views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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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어느 조그마한, 세 칸 초가집에서 좋은 글을 옮겨 왔습니다.

    **[Re:314]" 난 " 향이 그윽한 곳에 ** ^& 오랜 가뭄으로 메마른 생강 밭에 스프링 쿨러를 설치해 아침 저녘 하루 2번씩 옮겨가며 여러 날 물을 주고 있읍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할 정도로 바쁜 농촌의 현실. 틈나는 대로 텃밭에 고추 지주 세워주고. 줄 ...
    Date2001.06.07 View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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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아이고~ 허리야~!

    어제 저녁 늦게 기분이 얺잖은 일로 마음 상하다 밤을 새운 모양입니다. 난실이라도 가고 싶은 것을 내내 참다가 뻐꾸기가 다섯번을 울자 더는 못 참고 난실로 갔습니다. 지난 봄 분갈이 때 벌브 주위의 건조를 예방한다 하여 난석을 벌브 상단까지 돋우어 심...
    Date2001.07.13 Views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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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산목련화입니다.

    지리산에 가서 고생만 실컷 했다 했는데, 실은 John것도 있었답니다. 뱀사골엘 갔었지요 ~! 바위를 휘돌아 칠 때 마다 하얀 포말과 함께 내지른 콸콸거리는 물소리와 沼와 폭포를 연상하고 갔었는데, 가믐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뒤 였습니다. 온 몸에 흐르는 ...
    Date2001.05.30 Views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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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부모님 따라서 종로 5가도 가보고 황학동도...

    토욜, 당초에는 과천으로 부귀란 구경가기로 맘 먹었었습니다. 지난 주에 보모님과 우리 집에서 함께 하였기에 , 금주에는 맘 놓고 과천으로 가서 부귀란도 보고, 그 감향도 보고(?), 또, 옥금강도 사 보고, 다른 것도 내 맘에 들면 몇 품종을 사려고 했었는데...
    Date2001.05.21 Views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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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농사는 아무나 하나**^&^*

    농사는 아무나하나** ^&^* 어젠. 가을에 너무 달지 않은 팥 양갱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새벽에 팥을 심다 아침 예약된 손님으로 인해 마무리 짓지 못했기에 해질 무렵. 우비를 걸치고 장화를 신고서 즐거운 마음으로 콧노래 부르며 자전거로 밭에 도착하니 아...
    Date2001.06.19 Views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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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同吉中孚夢桃園

    同吉中孚夢桃園(동길중부몽도원)-盧綸(노륜) 길중부와 함께 도원의 꿈을 꾸다 春雨夜不散(춘우야불산) : 봄비 밤에도 그치지 않고 夢中山亦陰(몽중산역음) : 꿈속에선 산 또한 그늘지네 雲中碧潭水(운중벽담수) : 구름 속에 푸른 못물 있고 路暗紅花林(노암홍...
    Date2002.04.16 Views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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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꽃은 어둠에서 ...

    어제는 아침부터 작은 설레임으로 낮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취미가 같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그래서 기다리는 것 조차 즐러울 수 있습니다. 어제는 마냥이라도 기다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의 얘기를 ...
    Date2001.10.08 Views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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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No Image

    謹 弔 김근한님 부친상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김근한님의 부친께서 오늘 아침(9/19) 운명하셨다 합니다. 지난번 부친이 편찮으시다는 글을 읽은 기억입니다만... 하늘이 가리워진 근한님~! 함께 하지 못하여 송구스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황영윤.
    Date2001.09.19 Views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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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五 月

    五月 김영랑 들길은 마을에 들자 붉어지고 마을 골목은 들로 내려서자 푸르러진다 바람은 넘실 千이랑 萬이랑 이랑이랑 햋 빛이 갈라지고 보리도 허리통이 부끄럽게 드러났다 꾀꼬리는 여태 혼자 날아볼 줄 모르나니 암컷이라 쫓길 뿐 숫놈이라 쫓을 뿐 황금 ...
    Date2002.06.03 Views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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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 Image

    偶 吟

    偶吟(우음) 崔承老(최승로) 有田誰布穀(유전수포곡) : 밭에서 누가 곡식의 씨를 뿌리는가 無酒可提壺(무주가제호) : 병에 담아 가져올 술이 없어라 山鳥何心緖(산조하심서) : 산새는 무슨 마음으로 저리 우는가 逢春謾自呼(봉춘만자호) : 봄을 만나 마음껏 지...
    Date2002.03.13 Views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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