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난향방은 회원의 숫자에 연연하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완전 공개로 운영하다가 최근 난향클럽 개설때문에 반공개로 바뀌면서 회원가입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정보가 부실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달랑 아이디와 이메일만 적고 가입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인터넷 통신에서의 믿음은 회원정보의 신뢰도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회원정보가 부실한 경우 가입을 보류하고, 기 가입된 회원이라 할지라도 탈퇴, 또는 가입보류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미 가입된 회원에 대한 시한은 금년말까지이며
정리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나치게 회원정보가 부실한 경우
최소 자택이나 사무실 둘중 하나의 주소와 전화번호는 필수입니다.
주소의 정확도는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하겠습니다.
2. 본명기재 부실
필명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어디에도 본명이 적혀있지 않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새로 프로그램을 뜯어고쳐서 본명을 쓰는 난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본명난에 기입한 본명은 원칙적으로 공개하지않습니다. 본인확인에만 이용할 계획입니다.
3. 자기소개 부실
가입후 한달이 지났는데도 글을 한번도 쓰지않은 경우
상단 로그인바에 본이 이름과 접속자 사이에 [게시물/댓글]의 갯수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0/0]이신 분은 단한번도 글을 쓰신 적이 없으신 분입니다.
글을 쓰고 안쓰고를 떠나서 가입인사조차 하지않으신 분들입니다.
4. 지나치게 상업성을 드러내는 경우
상식적인 수준에서 도가 지나치게 상업성을 드러내는 경우
이상의 경우 한달이내에 회원자료가 삭제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이 알아서 하기 때문에 회원이나 운영자와의 개인적인 친분이나 안면과는 전혀 무관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기존 회원님들께서도 가급적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방향으로 정보수정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자신의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인터넷 환경이 더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리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2003년 11월 12일 운영자올림
그러고 보니 저도 부실기록자중 한명이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