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북면의 어느 계곡에서 놀다가 저녁에 춘천시내로 나왔더니, MBC방송국 부근의 어느 공원(이름을 까묵었음)에서 막국수 축제를 하더군요.
부근에 숙소를 잡고 축제장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시식한 것으로만 해도 얼추 배가 부릅디다. ㅎㅎㅎ
온김에 닭갈비시켜 마눌이와 소주 한잔하고. 그래도 아쉬워 맥주 두어병 들고 숙소로 돌아와서 2차하고...
운전수도 고생, 조수도 고생, 애들도 고생...
애들이 좀 더 크면 마눌이하고 둘이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애들도 같이 가려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위 사진은축제장내 개설된 막국수 가게들이구요,
아래 사진은 부근에 개설된 포장마차촌인데, 통돼지 바베큐가 모든 가게 앞을 장식하고 있더군요...
사진이 엉망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거그다 사모님과 둘이서 주안상이라...그 뒤가 궁굼 합니다^^
많이 부럽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