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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3719 추천 수 0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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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준비부족과 궂은 날씨속에서도 먼길을 마다하지않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궂은날씨와 장대비덕분에 단체 공탕을 면하지는 못했지만 회원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을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유난히 찬조품이 많아서 참석한 회원숫자보다 찬조품이 세배에 달하는 진기록을 남겼던 모임이었습니다.

순천에서 부터 먼길을 참석해주신 임향만님과 사모님
더 멀리 캐나다에서 원정산채를 오신 니키님
아직도 소녀같은 영원한 왕언니 지촌님
총각딱지 뗄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칠갑도사님
눈수술로 불편한 몸에도 함께 해주신 박원석님
수월, 산반소심 등등등등 쪼개고 나누어주시느라 수고하신 김종호님
독립운동(??)에 바쁘신 주찬님
그 장대비속에도 영지버섯으로 장원하신 김지운님
연속 대박이신 박보성님
불편한 몸으로 참석해주신 문영일님
회원들을 위해 난실을 털어서 판때기채 들고 오신 들풀처럼님
비록 조금은 과묵해지셨지만 김밥에 약밥까지 추가된 가림님
달마복륜에 운전까지 수고하신 차동주님
오나가나 돈계산에 바쁘신 난향방 총무 민출님
뒤늦은 참석으로 식사도 못하신 김근한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비록 참석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좀더 충실한 준비로 더 많은 회원님들이 불편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순제 올림
  • ?
    鄭梅 2002.11.18 00:27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였지만 마음만은 우중에도 님들과 함께 했답니다.
  • ?
    참샘 2002.11.18 05:51
    송매님 수고하셨습니다..환대해주신 여러분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차샘의 달마복륜을 비롯하여 많은 선물을 한아름 안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그리고 참석하시지는 못하셨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과천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
    장호진 2002.11.18 08:00
    비오는데 고생들 하셔습니다. 저도 참석하고십은 마음은 굴똑같아서는데
    마눌님 께서 막내 생일 이라는 말때문에 가고푼 마음을 접어습니다.
  • ?
    들풀처럼... 2002.11.18 09:11
    빠진 분이 있군요~!
    난향방 공식모임에 처음 참석하신 송매님 반쪽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란정 이춘식 사장님도 참석하셨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곱게 내린 비맞으며 한 산채로, 잊었던 젊은날의 우중강행군이
    정말로 주마등처럼 스쳐가기에 금년부터는 혼자라도 산행을
    가고자 다짐도 했습니다. 찬조에 기쁨이 배가됨에 내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차동주님의 운전실력(?)에 혀를 다시 내둘렀으며, 송매님과 함께 운전하느랴
    술도 못 마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들이 다 만나고 싶었던 분들이기에 마음까지 들떴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생선회를 먹으려한다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풍란, 춘란등을 한아름 받아들고 티없이 기뻐하시는
    지촌님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좋았습니다.

    목에 힘을 너무 잔뜩주셨는지 도통 말이 없으신 가림님의 命을 건,
    난향방 제 2회 산행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순천의 임향만님 부부의 건강하시고 다정함이 참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김종호님의 수월, 귀한 한란인 것을 참 수월하게 구하여 감사드립니다.

    첨 뵌 문영일님의 경기권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숨어있던 역사들을
    배울 있었으며,

    당진의 박원석님 덕분에 꿈에 까지 나타나 애를 태우던 표고밭을
    확인하였습니다. 불편함에도 친절배풀어 주심, 고맙습니다.

    수고는 많이 해 놓고도 상경길 내내 이 들풀처럼...의 쫑코에도
    이맛살 한번 안 찡그린 출님도 인내 많이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김지운님과 곁에 앉아 마신 술이기에 더 맛나게 마셨습니다.
    12/15일 둘이 하나되는 사랑을 안게 김기상님~! 미리부터 축하 시작합니다.

    박보성님과는 운이 없게도 떨어져 앉아 술 나눔이 적은 것,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삼배 4배를 권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칫,이 들풀처럼...이 명동에서 돗자릴 깔게 착각을 일으키게한
    주찬님 무궁한 발전만이 있을 것입니다.
    앞 말이 뭔 말이냐 하면, 이번 산행공지에 참가하겟다는 댓 글 없었어도
    꼭 참석할 것을 나는 미리 확신하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끝으로,양주를 와인이라 사기친 김창식씨의 해외원정 난향방 산채
    참가~! 스스로 감격하시길... ㅋㅋㅋ~~

    오랜만에 편한 즐거움을 갖게 해준 송매님에게 감사함을 보냅니다.


  • ?
    차동주 2002.11.18 09:18
    잘 들어가셨지요? 모두 모두 만나빕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 ?
    김지운 2002.11.18 09:29
    잘 귀가하셨는지요?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채 헤어진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모처럼 기분좋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제가 송매님께 강권(?)하다시피한 정모장소여서, 끝날때까지 내내 송구스런 마음뿐이었답니다.
    외국에서 오신 분은 우산으로 산채하는 새로운 유행을 선보이기도 했구요.ㅋㅋㅋ

    참석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분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하셨던 모든 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 ?
    초이스 2002.11.18 09:51
    덕분에 저도 일(?) 열심히 했습니다. 좋은 만남되셨다니 듣기 반갑습니다.
  • ?
    김종호 2002.11.18 09:56
    여러분 덕에 정월부터쌓인 스트레스가 훨 훨 날아갔네요.
    땅사고 부지조성하고 집짓고 이사하고 온실짓고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빼서가신 님들과의 만남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머나먼 캐나다에서 원정온 니키님을 비롯하야 남쪽끝에서 참석하신 임향만님양주분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또처음뵙는 지촌님 반가웟구요 송매님 두양주분총무 민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민출님은 나중 따로인사 드리지요 ㅎ.ㅎ. ㅎ그라문 먼소린지 알것지요.)
    좌우지간에 여러분덕에 즐겁게 하루 푹쉬었습니다, 모쪼록 거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
    주찬 2002.11.18 10:18
    좋은 하루 였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뵙지 못한 보고 싶은 분들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었으니... 내내 행복 하십시요. 행복은 습관입니다.
  • ?
    풀꽃향기 2002.11.18 12:48
    우중에도 행복한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모든 여건이 여의치 않아 함께 자리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론 님들과 함께였으니....^&^*
    또다시 다음 기회를 기다려 봅니다.^^
  • ?
    칠갑도사 2002.11.18 13:15
    뵙고 싶었던 어러분을 정말 오랫만에 만나 무척 반가웠습니다.우중산행에 혹 감기드신 분은 없으신지요?
  • ?
    지촌 2002.11.18 13:18
    너무너무 기분좋은 만남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과분한 선물~~~^&^**
    어제 오자마자 난 정리하는라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이젠 받기만 할 것이 아니라 다음 부터는 작은 것이라도 하나는 챙겨가야 되겠습니다...나누는 모습 들이 너무 좋아서요
    고이고이 기른신 자식들 같은 난을 나눔을 위하여 가져오시고..
    잘 키워서 꼭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당진이 목적지 하고 가장 가까우면서 아무 준비도 못해가서 죄송하고요
    목이 아파 말씀도 못하시면서 약식까지 준비해 오신 가림님~~~^^
    비를 맞아서 목이 더 아프시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멀리서 오신 니키님......내 동출도 반을 가져가셨으니 필히 가져가셔서
    볼때마다 당진생각 하시고요..

    행사를 주관해 주신 송매님..또 사모님...

    들풀처럼님..아끼시던 난들을 듬뿍안고 오셨고
    제가 가지고 싶었던 수월을 선뜻 주신 김종호님...
    서반에 황화를 반 갈라 가져오신 차동주님...
    예쁘게 손수 만드신 그릇에 야생화를 심어오신 임향만님 사모님...
    늦게라도 참석하느라 애기데리고 오신 김근한님...
    주찬님도 처음뵈어 반가웠고요,...
    소심에 산반에 한 다발을 들고오신 박보성님...
    결혼 준비땜에 바쁜 중에도 참석하신 칠갑도사님..
    언제난 모임에서 총무 보시느라 바쁘신 민출님......영원한 총무하셔요~~**
    눈 수술로 힘이 드시면서도 운전까지 하신 박원석님...
    말없이 조용하기만 하시던 주찬님과 문영일님..다음에 뵈올땐 필히 두꺼비 한잔 하십시다~~**
    일년전에 뵈었을 때 보다 더 마르신 김지운님===제발 살 좀 찌셔요~~~
    글구
    젤 선물 많이 안고온 욕심쟁이 +#####지 촌.....

    시간 되실 때 아미산 자락에서 모임준비 하겠습니다...

    어제의 그 따뜻한 마음들이 오늘 까지 이어져 아침부터 콧 노래 부르며
    난 분갈이 하고 있습니다...........***
  • ?
    과천 2002.11.18 14:01
    계획상으로는 일본에 있어야 할 시간이 였습니다 만은 집안에 큰 아이의 문제로 취소하고 있었습니다. 정모에 가고픈 마음 간절했으나 아직 좀더 기다리는 상태라 마음 비웠습니다
    잘들 다녀오셨다니 이마음도 기쁨니다 언젠가 정모에 빌날 있겠지요.죄송합니다.
  • ?
    노영복 2002.11.18 14:17
    으...즐거운 모임이었겠습니다...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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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동주 2002.11.18 14:31
    지촌님, 소심에 산반에... 김종호선생님 입니다..^^
  • ?
    monkis 2002.11.18 16:23
    벼르고 별려서 왔는데..산행에서 겨우 민추리 3촉 보았습니다..구룡리는 저하고는 연이 없는 동네라서.글고보니 산행 회비가 넘 비싸더군요..근 300만원 정도 듭니다요....쩝.
    하여간 많은 분들 이케 보게 되어서 무쟈게 즐거웠습니다.
    글고 찬조 하시 분들 모두에게 복 되시고요,,(춘란은 챙길수가 없었습니다요,,,아~~ 울 동네가 쪼매난 따따혀도 어케 해볼텐데...) 다즐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즐겁더군요,
    지 연락번호가 " 019-9152-7805" 입니다요,, 올해가 가기 전에 거북곱창,종로 뭐시기 구이집,,대하구이등등 다 먹고 갈 생각이니 연락 주이소~~~~"
    끝으로 민출님 화영만 빼고 집에 있는 것 중에서 한개 가져가라켄거 네 안 이쪄뿌리고 있다카이..그기 몬지 넨도 모르다카이... 조만간에 수원에서 수원OB팀들 모디서 소주한번 흔들자고요,,....다시금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요...
  • ?
    후곡마을 2002.11.18 16:38
    보고 싶은 분들이 많았는데
    일요일에는 못가는 사정으로..........
    추운 날에 비까지 왔으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선물은 집에서 응원하는 사람에게도 하나씩 나눠주셔도 되는데.....ㅋㅋㅋㅋ
  • ?
    2002.11.18 16:54
    지~...다음부터 총무 안할낌미다~^...까딱했시모 왕창 피박 쓸뻔 했슴미다~ 보충해주신 들풀님~ 개인적으로 감사함미다~^....이상하게 시리...회사안에서는 숫자가 핑핑 돌아가는데, 회사대문만 벗어나면 숫자가 술을 묵는지 뱅뱅 돈단 말임미다 ...만나된 모든님~ 참으로 반가웠으며~!...또 들풀님 말씀따나 수월하게 수월을 분주하여 주신 김종호선배님께는 개인적으로 고맙슴미다~!^...글고 니키가 산채하고 저가 분주한 영암 월출산 사피성산반 자가 술을 쪼매 먹어 어느분이 가져가신지 모르겠으나 언제 저희집에 있는 原株 보시면 깜딱 놀라실검미다...미개화주 임미다~^
  • ?
    지촌 2002.11.18 17:33
    출님......지가 가져왔구먼유~~~
    분갈이 하려고 봤드니 작은촉은 따로든데요.
    작년촉에 사피반이 있고 올 새촉인가요?=======왜 반이 안들어와요?
    후발로 들어오나요?
    만약에 출님~^^
    반 안들어오면 리콜되지요?
  • ?
    김종호 2002.11.18 19:22
    민출님 내도 사피하고 녹운 가저왔구만요 글코 서정아님 달마복륜도 제가 모셔왔구요 들국화님 설산도 제가 모셔왔구만요, 기회가 다으면 서정아님은 운남설소와 달마를 택배로 보내면 좋겟는데 서정아님은 난따로 분따로 식재따로 보내면 심어 가꾸실라나 걱정이라예, 또한 들국화님은 기회있으몬 하수님과 함 화성으
    로 오이소 빨리오면 노랑꽃 한란을 . . . . (신곡. 백금치 . 양귀비. 금치) ^ ^
  • ?
    차동주 2002.11.18 20:04
    헉~! 김선생님 국화님것 말고 다른 한개는 울 스카이님것.. 분실하시면 저 바리 스카이님한테 쥑임 입니다...야사모 정모때 필히 가지고 오이소...통촉하시옵소서...
  • ?
    가림 2002.11.18 22:07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난향방산행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목이 잠기는 변고가
    생겨 본의아니게 여러님들을 힘들게(?) 해드렸던 같습니다 후후~
    어제 잘 나오지도 않는 쥐어 짜는듯한 제 쉰목소리를 들으셨던 분들은 얼마나 괴로우셨을런지...이 자리를 빌어 죄송함을...근데 송매님께선 조금은 과묵해진 가림운운 하셨는디
    글탐 평소 지가 수다스러웠단 말씀이다 요거지유? 참내~
    근디 요상시러운건 열은 커녕 기침도,콧물도 없고 단지 목소리만 자꾸 갈아
    앉으니 참말로 답답하구먼유
    병원에서두 아무 이상없고 걍 푹 쉬라고만 합니다
    암튼 여러님들 ,어제 정말 반가웠습니다
  • ?
    과천 2002.11.18 22:32
    아!~그거요? 울집에 오시면 日産 용각산 사탕이 있는데...ㅋㅋㅋ
  • ?
    청풍명월 2002.11.18 22:33
    흑~ㅜ.ㅜ 그렇게 기다리놓고 전날 과음으로 가질못했심미다.젊어 벌써이럼 안되는디... 담엔 꼭뵙도록 할께요~
  • ?
    가림 2002.11.18 22:37
    에긍 과천님 감사합니다 그거이 저 갈때까정 꼭 남겨 두시어요~~~
  • ?
    김종호 2002.11.18 22:44
    차샘 다른한개 라고했는데 그럼 옥금강은 뉘기거인가요 그건내꺼? 아~~아 그거말고 중압이 스카이님꺼로군요 ㅎ ㅎ ㅎ ㅎ ^ ^
  • ?
    2002.11.18 23:06
    애고~...지촌님~ 분갈이 안하셔도 되는데...그거 올봄에 분갈이 하면서 뒷촉을 떼내어 새촉 받은것이며 무늬 잘들은 그것이 올해 새촉이고 잎 잘린게 니키가 산채한 오리지날 산채촉입니다~ 글고 그옆에 아주작은 새촉은 여름에 올라온 이모작인데 짤라낼려다다 무늬촉 힘받으라고 일부러 붙여 놓은것입니다~^
  • ?
    지촌 2002.11.18 23:11
    아~~~소심이 종호님이 가져오신 것이었군요....
    죄송허구먼유........오늘 분갈이 했습니다...
    꽃대도 대 달았드군요......
    잘 키워 저도 나눔을 하겠습니다..
    근대..어제 녹운도 있었나요..
    제가 녹운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서운하군요..
    그럼 출님이 먼저 빼~~놓고...으잉ㅇㅇㅇㅇㅇ~
    종호님이 주신 수월도 잘 기르고요..예전에 있었는데...한란도 소심이 좋드군요.....혹시 풍설 하고 백묘 있으신지요?
    줄 좀 설려고요...
  • ?
    김종호 2002.11.18 23:28
    역시 지촌님은 욕심쟁이 ㅋ ㅋ ㅋ 있는데요 ㅎ ㅎ ㅎ 녹운 필요하문 모셔가시지요.
  • ?
    2002.11.19 00:36
    지촌님~...사피에 녹운이 딸려간검미다~^...김선배님 댁에 가면 녹운 대주들이 엄청있담미다~^...저가 큰거하나 챙겨가지고 조개구이 먹으로 갈까요~?^
  • ?
    지촌 2002.11.19 10:22
    출님.....녹운 주신다고요?
    한 십년전 쯤 녹운 한촉에 30 주고 뒷촉하나 구해서 열심히 기르다가 이사오는 바람에 눈밭에 묻었지요~~흑흑ㅎㅎㅎ...
    사피도 주신다고요?
    날잡아 수일내로 가고 조개구이도 날 잡아 하고요...
    오늘 부터 녹운 볼 때 까정 잠을 못 잘것같네요.........어쩐댜~~^^
  • ?
    들풀처럼... 2002.11.19 12:57
    녹운중투를 권하더군요~!
    2촉인데 鎬의 藝가 주주 대단한 녹운이었습니다.
    5~60 정도면 살 수 있겠는데 문제는 배양종이라 실패할 소지가 너무 많기에
    뒷 말도 안하고 고개를 돌리니 권하는 사람이 다시금 몇 마디 붙이길래,
    새촉을 받아준다는 조건이라면 구입하겠노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그렇게는 못한다고 하더군요~!
    내 한마디만 해 주었습니다.
    [배양종은 병밖에서 최소 1년반 이상 죽지 않는 것 아니고는
    다~죽는다]라고...

    물론 살기도 합니다.
  • ?
    들풀처럼... 2002.11.19 12:58
    그래서 녹운중투를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습니다.
  • ?
    지촌 2002.11.20 09:45
    네.....
    제가 생각하는 綠雲은 중국춘란 일경일화를 말하는 것인데요.
    꽃은 대부귀처럼 피면서 설판이 2 장이상이면서 가끔 쌍두화로도 피는
    난 잎은 무지에 대부귀 보다 좀 꼿꼿 하다고 할까요.....

    배양으로 나오는 것은 몰랐습니다...
    배양종에서 꽃 보기 어렵겠지요?
    들풀처럼님...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 ?
    들풀처럼... 2002.11.20 10:09
    배양종에서도 꽃은 잘 핍니다.
    기존 자생춘란들의 가격이 천길 낭떨어지로 떨어질 것 같아
    괜한 심뽀로 생각합니다.

    배양종도 순화되어 새촉을 받고 그 새촉이 성촉이되면 게임 끝입니다. 구분이 안됩니다. 내 상식으로는...

    녹운중투가 국내에서 배양되어 이미 일본으로도 많은 숫자가 들어 갔습니다.
    머잖아 잘 배양된 녹운 중투들이 우리 난계를 휩쓸지 않다
    말을 못 할 것입니다.

    지촌님~!
    다음, 난향방 생일기념 산채라든가 농채가 있을 것입니다.
    그 대를 준비하여 이것 저것들을 모아야겠습니다.
    즐거움이기에...
  • ?
    김종호 2002.11.20 10:10
    지금 시중에 나도는 녹운은 배양종이 아닌감요? 제 알기로는 90%가 배양한거루믿고 있는데요, 지촌님이 가저가신 녹운도 배양품인데요, 제가 연무동에서 기른 배양품 녹운은 꽃달어서 전부 일본으로 시집보냈구만요.
  • ?
    지촌 2002.11.20 10:41
    들풀처럼님...김종호님.....
    시원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꾸~뻑~~**
    잘 키워 꼭 꽃을 보고.....몇년후에 사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들풀처럼... 2002.11.20 10:46
    시원하신 것은 김종호님이고 나는 미지근합니다.
  • ?
    김종호 2002.11.20 13:57
    들풀처럼님은 따뜻하고 나는 시원하고 영 반대라는 말씀이네요.ㅎ ㅎ ㅎ
    아직 내마음은 2/8 인데 들풀처럼님 잘바주십시요 꼴까닥 할때까지 푸른하늘 같이 살다 가곱흔데요 ㅋ ㅋ ㅋ .
  • ?
    2002.11.20 15:11
    캬캬~...지촌님~ 지가 녹운 중매는 학시리(?) 노았으니께 이젠 조개구이만 먹을일 남았슴미다~^...글고 배양녹운도 두분의 말씀처럼 원종과 꼭 같은 꽃이 피었다고하며 바람님이 사진까지 선보여 주셨담미다~
  • ?
    문영일 2002.11.20 16:39
    다들 평안하시지요? 만남이란 좋은것 인가봄니다. 이렇게 이야기들로 꽃을피우니 말임니다. 좋은만남 이였습니다.저와만난 모든 분들이 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하고픈 이야기는 많....만
  • ?
    김근한 2002.11.20 17:52
    음..제가 요즘 딴일로 바삐 보네고 들어와 보니 배달 사고 났네요.ㅋㅋㅋ
    김종호님....사피,녹운이 비록 배양종이지만제게 사연이 있었던 난입니다^^;
    잘 키워 주시구요...나중에 나중에 저 난 다시 하게 되면 꼭 잊지 마시고 한촉만 주세유...ㅡ.ㅡ;
  • ?
    김종호 2002.11.20 19:12
    출님 땜시로 지촌님에게 녹운 복륜 시집보내 삔네요 출님은 좌우당간에 z. z. z.
    김근한님 말도 마이소 출님 땜시로 배달사고 多 多 입니다, 분양건은 \만 많이 희사 허신다면 화분채로다가 모셔올리지요, 걱정을 하지를 마시지요.
    애기 건강하지요? 나는 애기만 보면 사죽을 모 . . . . . .
  • ?
    지촌 2002.11.20 19:50
    저~~~**지금 녹운 잘 있나 보러 난실 갑니다...
    오늘 물도 먹이고 영양제도 먹이고.........지금쯤 잠잘 준비 할 것 같아서
    인사 하고 올려고요.............풍설이 삐지겠네..녹운만 예뻐 한다고.....
    이런 사연이 많은 녹운........새나라의 어린이 처럼 잘 커야 할낀데~~~~~^^**
  • ?
    2002.11.20 23:06
    그나님~...많이 헷갈리지요~?^...김선배님의 수월은 출에게로~...그나님이 출에게 줄라칸 춘란사피와 녹운은 김선배님께로~...김선배님의 또 다른 녹운을 지촌님에게로~...이로코롬 뱅뱅 배달사고 나고 있었담미다~^...그나님~ 빠른시일내 빼앗긴 베란다 수복(?)하시기 바람미다~...그러면 채우는것은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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