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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2002.07.21 23:14

헐레벌떡...

조회 수 1086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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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레벌떡 거리면서 전국일주(?)을 하고 겨우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수원-군산-삼천포-부산-울산-영덕-수원,,(3박4일코스였슴다..)
그간 보고자븐 선배님들과 오랜 시간을 같이 하고 싶었지만 짧은 시간에
소주 한잔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려(환대에 감사드리면 선배님 내외분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여전이 늘 즐거움 마음으로 계시니 부럽더군요)
그리던 내 고향 삼천포 고향산천을 마음에 담아보고, 그리고 다시 사나이의
뜨거운 가슴과 같은 부산 자갈치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가 다시 울산에서 업
무을 보다가 짬을 내어 개업한지 천년이 되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풍란 점빵(?)을
잠시 눈요기를 하고(즐거운 시간을 내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녁에는 현지 출
장 오신 란우 회원님과 함께 복분자 술로 밤새 이야기를 했습니다,(아직도
지방을 전전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고 계시겠지만..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영덕으로 출발하여 처가집 일가친지에게 인사드리고,,자갈치 아지매
의 노련한 운전 솜씨 덕분에 겨우 지금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서울 시내을 나가 귀국 비행기 표도 받고 간단한 준비물을
장만하고 종로 구경도 할 생각입니다..(2주 휴가인데 오고가는데 3일 반을
소요하니 실상 휴가는 열흘도 안되는군요 ㅠㅠ).
그간 막간을 이용해서 수원 모란우님과 소주 한잔은 했지만,가기전에 그래도
소주한잔 더 먹도록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물론 주섬주섬 챙겨가는 것도 잊지말아야 하겠지만,,,
송매님~~~ 우리 술 한잔 묵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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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2.07.22 10:10
    요즘 백수로 빈둥거리다보니 떡잔치하는데는 안빠지고 쫒아다닙니다. 헐레벌떡(?)... 그것도 먹는거쥬~~ / 바쁘신분들이 먼저 시간을 정하시면 백수는 항상 시간이 있습니다. 근데 가급적이면 평일날 낮에 모이면 안될까요? 이상하게도 백수임에도 주말에는 바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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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2002.07.22 10:31
    서울에서 하남요?? 수원에서..6시경 종로 5가 한일 회관에서 하심이 어떨지..
    술은 면세주 1000cc johnnie walker 15 year 한병이면 될려나,,
    일단은 서울로 책들고(?) 술들고 갑니다요,(혹 이러다가 미친갱이 소리를??? 쩝)
    물론 저는 비싼 산소주를 묵어야지요,,,빨랑 끝내고 혼자가서 미리 묵어야지..
    전화 주세요,,011-433-6810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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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곡마을 2002.07.22 13:35
    오늘 또 종로로 갈까요??? 19일, 20일 종로에서 살고 있습니다
    수원은 가다보면 '모임끝나고 2차 노래방에 있당게요'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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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2.07.22 14:23
    유경이 애비가 종로로 가겠다는데 나이살 더먹은 내가 안가면 카나다가서
    그 곳 교포들에게 들풀처럼...이란 넘이 서울에 살고 있는데 후배가 모처럼 휴가얻어 귀국을 해도 콧배기도 보여 주질 않더라 하며 반납한 M60 들고 갈기면 ?

    해서 이 들풀처럼...은 오늘 저녁 종로엘 나갑니다. 한일회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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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이스 2002.07.22 15:06
    에그~!!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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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문동 2002.07.22 18:38
    지금쯤 종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겠군요.
    가고 싶지만 메인 몸인지라... 휴가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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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2002.07.23 00:23
    가림하고 들풀님이 오셨다는 이야기는 유선상으로 들었지만 차마 회동을 못했습니다..6시이후에 줄곧 차량을 대기하고 수원으로 모시려 하였지만,전화를 드리지 못해(후곡마을님의 전화번호는 그리 정확하지 못했고 연락도 제대로 못해 참으로 입장이 난처하였습니다..) 이유를 떠나서 저의 불찰로 그리하지 못했습니다..몸은 하나고 수원분들은 또한 그러하지 못한다고 하니 잠시 얼굴만 보고 맨 정신에 술병만 들고 다니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참으로 힘든 하루였습니다...그저 지가 다 못난 탓입니다...네 탓입니다요,,못난 넘은 그저 빨리 돌아
    가야지 하는 생각 뿐이더군요..,다시한번 가림님과 들불님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늘 건강하시고..늘 즐거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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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2.07.23 08:52
    이 들풀처럼... 과 가림님하고 같은 비중의 사과는 단호이 거절하겠습니다. 나는 님을 만나겠다고 이곳에 댓글을 올렸었고 또, 님과 상기 휴대폰 전화로 한일회관으로 나가 겠노라 확인 사살까지 했던 사항입니다. 님이 6시부터 기다린다 하여 퇴근 시간이 6신데 7시가 돼야 할 것이라 했더니 님이 6시부터 기다리면 된다 한 사실을 벌써 잊었었나 보군요~! 가림님은 이 곳에 댓 글도 안남기고 통화도 하질 않았으나 님의 사과를 받아야 겠지만, 그 비중이 나와 같아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무신 말인지 알겠지요 ? 핫, 하 하 하~~~ 어제 유경이 애비 덕분에 [산]과 [등심]을 함께 버무러 주었습니다. 돈 지붕이요 ? 당연히 1/n이지요~! 유경이 애비~ 실은 그 양주 주기 싫어서 내뺀거지~? 핫, 하 하 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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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2.07.23 10:00
    에궁~창시기님 어찌 그러실수가...쏟아지는 빗속에 그야말로 물에 빠진 생쥐마냥 걍 허겁지겁 도착을 했는데...글쎄 눈에 익은 얼굴들이 아무도 아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미리부터 와 기실거라는 글을 읽었는데...
    그렇게 황당할수가...다행히 송매님과 통화가 이뤄져 대화를 나누던중
    들풀님이 도착하시어 바꿔드렸는데 왠 통화가 그리도...이제 사과는 안 받구여수억?나올 지 핸폰요금을 받아야 겄는디유?ㅋㅋ~
    에긍~맨날 이쁜(?)가림누님에 맴이 약해서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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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2.07.23 10:11
    에~~구~~우~~, 이쁜 뉨~이쁜 뉨~ 하는 것은 유경 애비가 뇨자만 보면 늘 써먹던 거시긴디~~이 ~?. 그 말을 믿었남요 ? 순진하기시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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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2.07.23 10:22
    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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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2.07.23 10:26
    흠, 이제야 힌트쳈남요 ? ( 울, 숙부님 버젼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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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2002.07.23 10:35
    흑흑..ㅠㅠ...들풀님도 삐졌고..가림님도 삐졌으니..넬 비행기 타몬 인자는 몬오겠네요. 두분 님들의 넓은 이해에 다시금 감사을 드립니다....
    뉨도 건겅하시고요,,성님도 건강하시고요,,,,꾸~~~뻑....
  • ?
    들풀처럼... 2002.07.23 11:08
    넬, 카나다로 간다고 ? 혼자는 아니지요 ? 건강하길 바랍니다. 담에 봅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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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2002.07.23 11:25
    에구..가신다굽쇼? 몇일 더 머무르는 줄 알았는데요...먼길 다시 조심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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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 2002.07.23 11:32
    음마나나~!냘 간다꼬염?그람 내 핸폰요금 워쩐댜???
    꼭 냘 만나 바들라켔는디...ㅋㅋㅋ~
    유경엄마한테 안부전하세염~글구 면경은 잘 쓰고 있는지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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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02.07.23 12:06
    글고 보니 내 조낀~, 내두 잘 쓰Go In는g~ 물~러~?
  • ?
    후곡마을 2002.07.23 17:34
    김창식님 그러니까 종로에 간다고 할때 기다린다고 하였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들풀처럼...님 전화번호는 제가 잘못 알려드렸습니다 531이 아니고 539인것을 나중에야 확인했습니다(죄송합니다)
    캐나다에 잘가시고 나중에 대한민국에 들어오시면 만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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