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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방

조회 수 1347 추천 수 0 댓글 8
안녕하세요.
오늘 취도와 취개을 구입했읍니다.
이렇게 춘란을 구입한게 얼마만인지...
그러다보니 난석도..난분도.. 모두 새로구입을 했읍니다.
송매,대부귀,환구하정,일품,녹영..그리고 취개,취도....
오늘, 난대 저구석에서 씩씩하게 자라고있는 이놈들의 분갈이를 하며,
다가올 새봄의 향기에 젖어봅니다.

여러분~~~蘭香滿堂多幸多福 하세요~~~


  • ?
    난그리안 2001.12.29 02:40
    처음 뵙겟습니다... 이렇게 새벽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군요... 저는 오늘 완존히 올빼미 되기로 작정을 햇땁니다..벌써 새봄 단장도 하시고.... 엄청(충청도 사투리) 부지런도 하시고..... 괜히 제 마음이 급해 지는군요...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있는 녀석들이 새옷으로 갈아 입혀 달라고 아우성인것만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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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宋梅 2001.12.29 09:41
    축하드립니다. 요즘 환구하정 가격이 녹운하고 맞먹을 만큼 구하기 힘들어졌더군요. 물론 가격이 녹운하고 비슷해졌습니다. 취개는 자주 보게되지만 취도는 시중에서 보기 흔치 않던데... 녹영도 그렇고... 참! 녹영은 내년봄에 어느님한테 분주해주기로 약속했었는데... 꽃이 피면 맑은 향과 함께 사진이라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
    김종호 2001.12.29 11:05
    난실의 식구가 느러남을 축하합니다 사실 중국춘란을 애배하시는 사람이 별로없는
    요즈음인데 중국춘란을 기르시는 정선생님을 보고 반가웟읍니다 날로 식구가늘어 그윽한청향에 흠뻑취한 정선생의 행복한 미소를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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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문 2001.12.29 11:52
    안녕하세요 난그리안님,송매님,김종호님...제가 가지고있는 것들은 제가 구입한게 아니고 할아버지가 물을 주시던 녀석들입니다.작년 겨울 거의 모두 전멸시키고...춘란약간,한란몇분만 구사일생.....손주된 도리로 죽여선 안되 겠다십어,조금씩 기회되는 대로 구입하고 있읍니다.제게 난은 미운정입니다,어릴적 놀아야할때 할아버지에게 잡혀 물주던 미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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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변주 2001.12.29 13:29
    난은 정으로 함께한다고 느껴집니다. 정승문님의 께끗한 마음을 받으며 자라는 난이라면 정말로 복을 받았다고 봐야지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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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동주 2001.12.29 23:08
    역쉬.... 잘생기신 분덜은 마음씀씀이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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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2001.12.30 16:20
    요즈음 중국난 하시는분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 저도 중국춘란 몇분 구해서 기르고 있읍니다. 취개와 왕자,대부귀의 꽃대가 살작 고개를 내밀고 있읍니다.봄이 되면 중국춘란의향에 취해보고 십습니다, 취도는 시중에서 보기가 어렵던데 추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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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문 2001.12.30 22:09
    김변주님,장호진님 안녕하세요.그리고 차선생님 너무쑥스럽게 하지마세요.ㅎㅎㅎㅎ
    중국난은 할아버지난우의 손자(저랑 난의 항렬이같은)분에게서 구하는데 갈때마다 대접만 받고,저도 한번 대접해야 하는데.......전 요즈음 한란을 공부 중입니다,한란이 많이 망가져서요.예전에 봤던 유연한 윤기......그래서 책을 뒤적입니다.
    부귀란도 이마~~안끔 있어요 이녀석들은 걱정안합니다,정말 씩씩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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