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매년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면
이웃 아주머니 손에 이끌리어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작은 소망을 빌던 기억이 아직도 아련히 떠오릅니다
그리고.
부유했던 이종 언니의
결혼을 뒤로하고 천주님 품으로 떠났던 그 뒷모습도..
내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 갔고
너무도 가슴아팠던 한 해의 끝자락에서
다시는
뒤돌아보고 싶지 않은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어
신사년을 등 떠밀며
활기찬 임오년을
희망과 부푼 가슴으로 맞으려 합니다
난향방 가족 모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두 손 모아 작은 소망을 빌어 봅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면
이웃 아주머니 손에 이끌리어
성모 마리아 상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작은 소망을 빌던 기억이 아직도 아련히 떠오릅니다
그리고.
부유했던 이종 언니의
결혼을 뒤로하고 천주님 품으로 떠났던 그 뒷모습도..
내게서
많은 것을 빼앗아 갔고
너무도 가슴아팠던 한 해의 끝자락에서
다시는
뒤돌아보고 싶지 않은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어
신사년을 등 떠밀며
활기찬 임오년을
희망과 부푼 가슴으로 맞으려 합니다
난향방 가족 모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두 손 모아 작은 소망을 빌어 봅니다.
힘든 한해는 망각의 저편으로..과거라는 편리한 도구에 실어 보내고.. 그리고 님께서 희망하시는 소망은 새해에는 꼭 이루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