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 혀유!~~

by 과천 posted Ju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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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만 작년 이맘때부터 자전거에 미처 다니다 산으로 올라갔네요.

간단한 수술은 했지만 여의치 못하여 허리 보강을 위하여 잔차를 단것이 화근이 됐지 뭡니까?

잔차를 타고 산에 오르니 지난 날 등산 다니던 추억이...

그후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으로 등산을 포기했는데

잔차를 타고 산에 오르내리니 스릴과 즐거움이 동시에ㅡ

좌우간 그렇게 저렇게 난향방도,수란정 홈피도 망각한체 1년이 경과했나봅니다.

그렇게 꿈꾸던 온실신축 문제도 꼬인터라....


이제 간신히 50평규모의 온실이 축소되어 규정진입로 노폭과 관계없이

30평규모로 축소되어 온실 신축 허가가 났습니다요.

가만히 생각하니 오히러 좁은 땅에 30평이 어울리네요.

마당도 넓고 정원도 꾸밀 수 있고ㅡㅎㅎ

생각끝에 측면고를 최대치로 높혀 이층스타일로 설계하여

중간에 휀스를 깔고 

이층으로 풍란을 재배하면 될것 같습니다요.ㅡㅎㅎ

이곳 보상평가도 끝났기에 미련도 없고 그저 홀가분 하기만 합니다.

근 30년간 임대료 주며 살아왔지만 그래도 나갈때 다소 얼마라도 보상받고 나가니

온실 신축비용에 도움이되겠지요.

그래서 비록 협소하고 작지만 건물도 아니요 온실도 아닌 그러한 건축을 짓자니 건축비용이 다소 들것 같습니다요.

이제 건축업자 선정 중에 있습니다.

여러 훤님들의 아낌없는 자문 부탁 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