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산행

by 과천 posted Nov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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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만 해도 간간히 등산을 좋아 해 자주 다녔는데

점점 더 심해 오는 허리 통증과 다리 결림에 50m를 걷다가 주저 앉아야만 했습니다.

지난 4월초 허리수술을 받고 의사의 지시데로 동네길을 걷는데...

이번에는 무릎 관절에 이상이 오는겁니다.

생각끝에 자전차로 동네길을 돌다 보니,

한강변을 오가게 되고 동호회를 가입하여 로드길을 달리다가,

어느날 동호회원의 안내로 잔차로 임도를 갔는데 등산의 맛과 잔차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게됨에...

그러다 보니 싱글코스에 접어들어 업힐과 다운힐에 맛들어...

요렇게 놀고 있습니다.

허리도 다리도 심폐기능도 헐!~좋아지더군요.

위험이 따르지만~그 맛이 좋기에...ㅎㅎ

어제도 성태산 등산길을 종일 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