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향 그윽한 곳에
애착이 있어
오랬만에 문을 두드리니
아니. 이게 왠일 이지요?
부족함이 너무도 많은 저의 글들이..
황 선생님.
부끄럽고 쥐구멍이라도 있음..
제가 난과
처음 눈마춤 한지
10여년이 훨씬 지난 시절.
풍란 몇 그루와 관음소심. 사천사계.
그리고. 자생춘란 50여분정도.
아침에 눈을 뜨면
난과 눈인사부터 나눌 정도로
깊은 애정으로 사랑을 주었지요
오랜 세월 흐르며.
가까운 인연들 개업과
집들이에 시집을 보내고
또. 잦은 이사로 줄어들기도 하여
지금은 사천사계와 춘란. 양란 몇 분과
얼마 전 화려한 꽃을 피우던
야생화[분홍빛 금낭화. 보라빛 술패랭이와 엉겅퀴.
흰색과 보라색의 제비꽃들과
앞으로 꽃을 피울 큰꿩 비름풀]등...
20여종만 갖고 있지요.
몇년 전.
시골로 내려오며
온실을 지으려다 중단하는 바람에
따가운 햇볕에 갑자기 노출 돼
정성 들여 키운 소나무 분재와 진산 철쭉등..
30여분을 몰살시킨 아품도 갖고있지요.
분재는 화단에 심어놓은 단풍과
소사 몇 그루만이 저의 손길을 기다리며
5년전.
2000여그루의 단풍나무를 밭에 심었는데
그후. 낭군님의 교통사고로 손길이 미치지 못해 죽고
또. 시집보내고
이제 겨우100여 그루만이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요.
예전엔.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자생춘란이 좋았는데
이젠. 나이 들어감인지
아님. 외로운 탓인지
화려하고 향이 깊은 난이 좋아지더군요.
얼마 지나지 않으면
사천사계가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활짝 웃는 얼굴로 저에게 기쁨을 안겨주겠지요.
송매님.
난에 대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틈나면 가끔 들르겠읍니다
황선생님. 출님. 모순미님 풍빠모님등...
늘 건강하시길..
풀꽃향기
애착이 있어
오랬만에 문을 두드리니
아니. 이게 왠일 이지요?
부족함이 너무도 많은 저의 글들이..
황 선생님.
부끄럽고 쥐구멍이라도 있음..
제가 난과
처음 눈마춤 한지
10여년이 훨씬 지난 시절.
풍란 몇 그루와 관음소심. 사천사계.
그리고. 자생춘란 50여분정도.
아침에 눈을 뜨면
난과 눈인사부터 나눌 정도로
깊은 애정으로 사랑을 주었지요
오랜 세월 흐르며.
가까운 인연들 개업과
집들이에 시집을 보내고
또. 잦은 이사로 줄어들기도 하여
지금은 사천사계와 춘란. 양란 몇 분과
얼마 전 화려한 꽃을 피우던
야생화[분홍빛 금낭화. 보라빛 술패랭이와 엉겅퀴.
흰색과 보라색의 제비꽃들과
앞으로 꽃을 피울 큰꿩 비름풀]등...
20여종만 갖고 있지요.
몇년 전.
시골로 내려오며
온실을 지으려다 중단하는 바람에
따가운 햇볕에 갑자기 노출 돼
정성 들여 키운 소나무 분재와 진산 철쭉등..
30여분을 몰살시킨 아품도 갖고있지요.
분재는 화단에 심어놓은 단풍과
소사 몇 그루만이 저의 손길을 기다리며
5년전.
2000여그루의 단풍나무를 밭에 심었는데
그후. 낭군님의 교통사고로 손길이 미치지 못해 죽고
또. 시집보내고
이제 겨우100여 그루만이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요.
예전엔.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던 자생춘란이 좋았는데
이젠. 나이 들어감인지
아님. 외로운 탓인지
화려하고 향이 깊은 난이 좋아지더군요.
얼마 지나지 않으면
사천사계가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활짝 웃는 얼굴로 저에게 기쁨을 안겨주겠지요.
송매님.
난에 대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틈나면 가끔 들르겠읍니다
황선생님. 출님. 모순미님 풍빠모님등...
늘 건강하시길..
풀꽃향기